러닝일기
10/16 트랙런 10K(PB)

Lv.1 네말이맞다 (211.♡.2.56)

2025년 10월 16일 PM 10:35 · 수정됨(10. 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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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일) 제주 김녕에서 열리는 아름다운제주 마라톤대회 준비중입니다.

아직 러닝 초보라 비행기를 타면서 까지 대회 원정은 못나가고 있습니다.

9월 25일 쯤 급경사를 무리하게 오르다 주발인 왼쪽 바깥 발목에 염좌 레벨2가 왔습죠.

그 다음주 까지 모르다가 1주일 있다 병원에서 알게 되어 연휴와 함께 달리기도 개점 휴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1주 지나 5k씩 두 번 뛰어 봤어요 ㅋㅋ

집에서 재활 속도가 붙고 발목에 힘이 들어와서요.

연휴기간에는 목금 밤에 연달아 뛰고 나서 발목에 다시금 피로감이 몰려오는 듯 하니까, 그래, 하루 뛰면 하루는 휴식하자! 는 대원칙을 세웁니다. 그리고 토, 일, 월을 쉽니다.

화, 목을 달려봤는데

화는 5킬로 템포런을 하고 약 2킬로는 회복런

목은 달리는 멤버들이 비와서 안돈다길래, 혼자서 10킬로 대회런을 미리 땡겼습니다.

좋아, 이제는 조깅이나 템포런 약간 하고 롱런은 자제해야지 하고 있습니다.

비공식이지만 PB도 또 세웠겠다, 기분이 좋은데, 그러나,

음, 발목 상태가 좀 나빠진 듯 하네요. 아무래도 토요일 계획했던 조깅 조차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저번에 런말정산하며 PB 올렸을 때 심박이 남으니까 더 밀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오늘은 평지이고 하니 초반부터 540 아래로 밀어봤거든요.

문제가 두 가지 있었습니다.

첫째는 VO2Max가 많이 나와야 47 언더라는 점.

영조형님이 마라톤은 호흡과 피치라고 했는데, 호흡을 할 때 저는 100을 쉬고 싶은데 80에서 계속 끊깁니다. 그래서 파워가 안난다 느낌?

이번엔 심지어 평지라서 다리도 안잠겼는데

둘째는 장경인대. 트랙에 물웅덩이가 있는 구간에서 계속 어정쩡 신발을 보습하려는 노력을 하다보니 8킬로 쯤에 신호가 와서 마지막에 피치를 더 내기를 포기하였습니다. 속도를 더 내면 통증이 올 것 같은 느낌이요.

다음주 일요일에 대회인데, 55분 안으로 뛰어보겠다는 욕망과, 적당히 뛰면서 1시간 내외로만 뛰면서 몸관리하자는 생각이 왔다리갔다리 하네요. 그나저나 이번 달은 그래도 달리기를 자제해서 많이 뛰어야 총 80킬로 내외로 나올 것 같으니 나름 부상 관리 하는 것 맞겠죠?




댓글 (6)

  • 프시케

    프시케 Lv.1

    25.10.17 · 59.♡.111.98

    경험상 VO2Max는 인터벌이나 질주, 혹은 빠른 템포런을 많이 해야 오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처럼 뛰시면 서서히 오르게 되어있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심폐지구력이 아주 조금씩 좋아지면서 호흡도 조금씩 수월해 지는 것 같아요.
    우중런이나 비온 뒤 러닝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나도 모르게 물웅덩이 같은 곳 피해서 뛰다가 발목을 삐긋할 수 있어서... 가끔 기분 전환용이 아니라면 되도록 안뛰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암튼 남은 기간 발목이나 장경인대 회복도 중요하니 조금 쉬엄쉬엄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뛰신 것 만으로도...대회 나가시면 평소보다 훨씬 빨라진 내 모습에 깜짝 놀라실 수 있습니다 ㅎㅎ 화이팅 하세요~
  • 네말이맞다 Lv.1 → 프시케 작성자

    25.10.17 · 118.♡.95.26

    감사합니다. 대회까지는 속도는 자제하고 가볍게 하려구요!
  • 아는오빠야

    아는오빠야 Lv.1

    25.10.17 · 220.♡.38.52

    PB 축하드립니다. ^^
  • Neverforget0416

    Neverforget0416 Lv.1

    25.10.17 · 106.♡.134.105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 신경 써 주시구요.
  • BLUEWTR

    BLUEWTR Lv.1

    25.10.17 · 211.♡.140.17

    축하드려요 저는 부상땜에지금좀쉬고있는데 못참고 조금씩뛰고았어요 부상없는게 최곱니다 ㅎ
  • 네말이맞다 Lv.1 → BLUEWTR 작성자

    25.10.17 · 118.♡.95.26

    첨엔 체중감량이 목적이었는데 이젠 달리기가 목적이 되어버릴 정도니 달리기도 참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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