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2608b9 (175.♡.187.115)
2025년 10월 29일 PM 12:32 · 수정됨(10. 30. 08:01)
런닝 아니 조깅을 익숙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런닌이 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무리해서 10키로 키로당 7분 페이스로 달렸습니다. 한 번도 쉬지 않았다는 데 의미를 두며 기분이 엄청 좋더라구요.
월요일 7키로 정도 조깅하고 몸살기운이 살짝 돌았는데... 7분 페이스가 유지는 되더라구요.
화요일에도 일단 나가는 가자 해서 4키로 정도 키로당 9분 페이스로 확 페이스가 떨어지네요.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오늘 수요일까지 직장에서 업무 집중력도 떨어지구요. 몸살 기운이 좀 있는 건가? 아님 그냥 피곤해서 인가? 싶은데 날씨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게으름을 탓하며 저녁 10시~ 12시 사이에 나가는데요. 갑자기 엄청 추워져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도 고민이 됩니다.
화요일에는 기능성 긴팔티에, 겨울용 컴프레션 운동복, 플리스 를 상의에 겹쳐입고, 하의는 플리스 일상복 입고 움직였는데요. 시작할 때는 춥고 움직이다보니 땀이 조금 올라오고, 컴프레션 스타일 옷을 두 겹 겹쳐입다보니 상체 움직임은 둔해지고. 영 불편하더라구요. 몸살기운 핑계로 거의 걷다 시피 4키로 움직였다는 데 의미를 뒀구요.
날씨가 추워지니 머리도 시리고, 장갑도 필요하고, 하의 선택도 어렵구요(반바지에 롱타이즈 평소에 신는데 추워져서요..)
다른 분들은 환절기 어떻게 입고 달리시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조깅에 동기 부여도 좀 얻고자 점심 시간에 짬내 글 써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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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
25.10.29 · 112.♡.157.34
- 9
932608b9
→ 별다 작성자
25.10.29 · 175.♡.187.115
런닝 반팔+ 런닝 긴팔(동절기용 기모 긴팔 포함) 으로 하는 게 좋겠네요. 긴팔+ 긴팔은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테이핑 테잎으로 앞을 막는 거는 유튜브에서 보고 해봤는데요. 비 온 다음날이나 찬바람 불때 확실히 좋더라구요.
문 앞만 나가자 저도 공감합니다. 3키로라도, 걷더라도 매일 나갈 겁니다. 감사합니다. - 깜
깜시
25.10.29 · 223.♡.193.29
저는 이렇게 하고 있어요~
15도 이상 : 반팔 + 반바지
10~15도 : 반팔 + 반바지 + 바람막이
5~10도 : 긴팔 + 긴바지 + 바람막이
0~5도 : 긴팔 + 타이즈 + 경량패팅두께 패딩조끼 + 장갑 + 귀마개
그리고, 하루 뛰면 최소 하루는 쉬면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 -
느느슨하게
25.10.29 · 210.♡.231.2
러닝용 경량 조끼 나오는 거 준비하셔야 하고,
귀도리 또는 비니 있으면 좋습니다. 장갑도 준비하시고요. -
RRetics
25.10.29 · 210.♡.64.239
저는 추운 겨울 착장으로 다음과 같이 합니다.
- 상의는 오스바이크웨어 드라이넷(땀에 의한 체온저하 방지) + 얇은 긴팔 + 바람막이를 착용합니다.
- 하의는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하의 또는 기모타이즈 + 얇은 긴 운동바지
- 장갑은 데카트론 러닝 장갑 (손모아 장갑 추천)
- 슈즈는 양말위 발가락쪽에 발핫팩 + 운동화 겉 발가락 부위에 스포츠테이핑으로 방풍
- 머리는 데카트론 비니햇
- 목은 얇은 넥워머 -
해해바라기
25.10.29 · 223.♡.249.44
겨울니라도 서울 경기권과 부산 경남권은 추위의 강도가 완전한 혹한기가 아니면 조금의 온도차가 있더라구요.
다행히 부산 낙동강변도 춥기는 했지만 윗지방 보다는 일반적인 겨울날씨에는 달리기가 괜찮은 편이었고 위에서 말씀하신 분들의 조합정도는 대부분 입고 달려 봤겠네요.
겨울이라도 휴일 오전이나 낮에 해가 있을때나 유독 많이 춥지 않은 날에는 복장을 조금 경량화 할때도 있지만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바깥은 바람막이에 이너는 기모긴팔이나 바막+반팔+러닝조끼 였습니다.잘 알고 계시겠지만 겨울러닝은 10분 정도만 달리면 열이 나면서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달라 지지만 러닝을 종료했을 때는 땀이 식으면서 거의 5분 전후로 추위가 몰려 오기 때문에 종료지점을 집과 가깝게 하시거나 최소한의 보온은 할 수 있게 하시길 바랍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0/69ca1af.jpeg]
제가 입고 있는 최고의 가성비 아이템은 데카트론 러닝베스트인데 세탁도 자유롭고 부담없이 따뜻하게 입기가 좋더라구요.
부상없이 즐거운 겨울달리기 하세요!^^ -
장장지뻘꾸디
25.10.29 · 112.♡.248.74
질문과는 다른 내용이지만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전 19년도에 뛸때와 25년도에 뛸때와 비교해보니 확실히 한살이라도 젊을때 운동 해야 한다는걸 느꼈습니다 19년도는 10km를 월화수 금토 또는 화수목 토일 등으로 일주일에 5일정도는 뛰었어요 그러나 올해는 평일은 패스 토일 이틀해서 10km씩 뛰고 있습니다 가끔은 토요일 달리기 일요일 자전거 등으로 바꾸어 가면서요 근데 월요일 화요일까지 근육이 뭉치네요...아직 40대이지만 나이 들어 가는게 서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마눌님은 1도 운동 안하면서 늙어서 그렇다고 놀립니다 -
머머냐는
25.10.29 · 59.♡.17.48
아는 분은 아실텐데
https://dressmyrun.com/
가시면 현재 위치에 따른 복장 추천이 있습니다. 저는 추천대로 하면 좀 추워서 조금 더 껴입습니다. ㅎ
지난 겨울부터 아래 패턴으로 입고 있습니다.
대체로 야간에 러닝이라 해가 없다 가정하면...
15도 이상 : 반팔 + 반바지
15~10도 : 반팔 + 반바지 + 바람막이
10~5도 : 긴팔 + 타이즈 + 바람막이
5~0도 : 이너 + 긴팔 + 기모타이즈 + 장갑 + 귀도리+ 비니 + 넥워머 + 메리노울 양말
0~-5도 : 장갑에 핫팩 추가
-5~ : 데카트론 패딩조끼 추가
- 상의 기모는 제가 피카츄라 애초에 고려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 타이즈 / 기모타이즈 / 손모아장갑 은 데카트론을 애용 중이고
- 이너, 귀도리, 비니, 넥워머는 브린제 애용중입니다. 특히 넥워머는 이것저것 써봤는데 대체로 숨쉬기 힘들었는데 브린제 악틱 넥워머가 미착용의 90%정도로 숨 쉴 수 있어서 정착했습니다. 다만... 브린제는 비쌉니다 ㅠ.ㅠ
- 동계 타이즈는 저렴한 제품 위주로 쓰다 보니 밖에 반바지도 하나 입습니다 제가 거울로 봐도 흉하더라구요... ^^;
- 신발에 테이핑도 해봤는데 메리노울 양말로 바꾸고 나서는 테이핑이 없어도 좀 쌀쌀하다 정도라 메리노울 양말 완전 추천합니다.
- 운동 나가려고 옷 갈아입기 전 데카트론 손모아장갑에 붙이는 발핫팩 하나를 덮개 안쪽에 붙여두고 열을 낸 뒤 나가면 따뜻하지는 않지만 살짝 차가운 정도로 1시간은 문제 없이 버틸 수 있었습니다. 데카트론 손모아는 한겨울에 가면 재고 없습니다.
- 대충 3m/s 이상의 바람이면 1m/s당 기온을 1도씩 빼서 입습니다. 바람 불면 더 춥더라구요 -
BBigwrigglewriggle
25.10.29 · 175.♡.109.229
복장은 다른 분들이 설명하셨는데
요즘 날씨에는 바람막이, 반팔, 긴바지만으로 러닝할 수 있으며, 더우면 바람막이는 허리에 묶고 러닝하시면 됩니다.
온도가 내려가면 반팔은 긴팔 기능성 티셔츠 등 적당히 커스텀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격 겨울시기에는 내복, 기모 의류, 바람막이 등 여러 겹을 입으면 충분히 따뜻하고 추가적으로 장갑(다이소 플리스)도 필수입니다.
의류와 장갑등은 콧물 및 땀이 많이 나기때문에 러닝 후 왠만하면 바로 세탁하셔야 됩니다. 신발 앞에 테이핑은 오히려 찬기운을 신발 앞쪽으로 모아주기때문에 상황에 따라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죽 장갑 끼면 찬기운이 장갑 끝에 고이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유발하므로 테이핑보단 두꺼운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한겨울에는 강풍이 불면 야외 러닝은 피하고, 실내 트레드밀을 이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한겨울 강풍 또는 강바람은 맞으면 골로 갑니다.
마지막으로 복장도 중요하지만 러닝코스와 집간 거리를 가깝게 하면 운동 후 추위·감기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고요.
아무리 웜업을 하고 몸이 뜨거워지더라도 겨울철 관절 움직임이 타계절보다는 떨어지므로 부상 당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그러므로 겨울철 러닝은 평소 러닝보다 거리든 속도든 적당히 낮춰서 러닝하시길 바랍니다. -
Ppotatochips
25.10.30 · 182.♡.118.211
저는 등산으로 계절별 방한 대책이 되어있어서 등산복 입고 달립니다.
지금같은 날씨엔 긴팔 기능성 얇은 거 입고, 그 위에 얇은 바람막이 하나 걸치고 달리다
더워지면 벗어서 허리에 묶고 뜁니다. 얇은 장갑은 0도에 가까워 지면 낍니다.
영하로 떨어지면 긴팔 기능성 위에 조끼하나 입고 그 위에 바람막이 입구요.
귀가 시려우면 귀도리 하던가 비니를 뒤집어 씁니다.
영하10도로 떨어지면 기모 들어있는 츄리닝 바지에 약기모 티 걸치고 그 위에 조끼, 그 위에 바람막이.
이렇게 뛰고 밖에서 몸과 옷이 땀에 젖은채로 많이 다니면 안됩니다. 감기 걸리거든요.
가장 중요한 것, 겨울에는 달리기 전과 후에 얼굴에 보습 빵빵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주름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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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같은 경우는 러닝반팔 + 러닝 긴팔 + 바락막이 (혹한기에는 러닝반팔 대신에 기능성 내의, 러닝 조끼를 추가) 조합입니다.
러닝화 같은 경우에는 테이핑 테잎으로 앞부분에 부착합니다.
겨울이 특히 운동화 신고 문 앞에 나가기만 해도 50% 운동 성공이라고 봅니다!
겨울 러닝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