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atochips (121.♡.0.99)
2026년 1월 12일 AM 09:26 · 수정됨(01. 13. 07:21)






어느 새 월요일이 찾아왔습니다.. 으!!!!!
지난 주 토요일에 강풍과 눈이 많이 왔는데 앙님들 별 일 없으시죠?
토요일 새벽부터 눈비에 오후엔 폭설이라고 해서 금요일에 퇴근런을 하였습니다.
퇴근런은 처음이었는데 이게 쉽지 않네요. 밥 때라 그런지 너무 배 고프더라구요 ㅠㅠ
신도림에서 집 근처까지 딱 10km 나와서 주에 1~2회는 퇴근런 할 예정인데
배고픔을 이겨낼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눈비 피해서 일요일에 달릴 생각에 금요일에 맥주를 사가서 즐겼는데요..
토요일 오전에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이 맑아지더라구요.
일기예보도 점점 눈 예보가 사라져가서 주섬주섬 챙겨입고 안양천으로 나갔습니다.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합수부까지 맞바람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다리는 금방 무거워지고 15km만 뛸까 하다가 합수부 지나고 14km 부터는
바람이 뒤에서 밀어주네요. 덕분에 여의도까지 20km 잘 채웠습니다.
어찌나 잘 밀어주던지 530~540 유지하던 페이스가 갑자기 520까지 훅 올라가더라구요 ㅋㅋ
편의점에서 바람 피해서 막걸리에 과자 하나 먹는데 참새들이 와서 쳐다보길래
과자 좀 부스러뜨려서 줬더니 잘 먹네요 ㅋㅋ
참새들 살이 통통한 거 보니 많이 얻어먹어본 것 같습니다.
원래 주말에 30km 하려고 계획했던 터라 아쉬움에 7km를 추가로 한 주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무릎 뒤쪽이 불편한 느낌이 계속 들어서 보폭을 줄이고 케이던스 올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잘 맞는지 길게 뛰어도 크게 불편한 느낌은 없습니다.
겨울엔 속도 올리는 것 보다 이렇게 잘 달래며 마일리지를 늘려야 할 것 같네요.
앙님들 겨울철 부상 조심하시고 추울 땐 잘 챙겨드셔야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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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트
01.12 · 182.♡.11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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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tatochips
→ 단트 작성자
01.13 · 118.♡.7.136
감사합니다! 똥바람을 뚫고 와서 마시는 막걸리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참새가 놀아줘서 혼술이 심심하진 않았네요! 단트님도 빨리 부상 털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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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사진과 막걸리 사진이 참 좋네요~ ㅎㅎ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