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 (106.♡.0.157)
2026년 3월 29일 PM 01:30
전신이라고 해야하나? YMCA에서 하던 대회가 이번에는 K-마라톤이라고 명칭이 변경 된 것인지 추가 대회인지 모르겠네요.
해당 주최측에 디인게 몇 번 있어서 안 나가려고 했는데 서하마도 실패하고 코스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서울마라톤에서 세운 풀마라톤 PB의 기운으로 하프도 PB 세우고 싶은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물품 보관도 하지 않앗고 K그룹이여서 진행 자체는 깔끔했습니다. 급수대가 왼쪽에 있어서 당황했지만 오른손잡이 세상에서 왼손잡이분들은 얼마나 불편하셨을까? 생각에 불만보다는 좋는게 좋은거다 라는 생각으로 뛰었습니다.
목표는 131 초반에 들어오는 거라 130 페메를 잘 메달려 가보자는 생각으로 뛰었습니다. 평페 413는 정말 어질어질 했습니다. 심박에 내내 180에서 내려가지 않더군요.
3월말도 이렇게 더운데 4-5월은.... 땀쟁이의 봄날은 유독 짧은 것 같아요 ㅠㅠ
코스 자체는 거의 오르막 내리막이 없어서 PB 세우기는 좋습니다. 마지막 7-80m 부근 다리가 울퉁불퉁한거 빼고는 크게 부담이 없었어요.(저긴 정말 욕하면서 달렸어요)
몸이 잘 나가면 18km쯤에 치고 나가볼까? 하면서 130페메에 잘 매달려 갔습니다.
17km 부근에서 한번 치고 달려봤는데... 더 이상은 안 되더군요 19km 부근부터는 걷고 싶다 걸을까? 5분페이스만 해도 PB는 할꺼야 좀 더 천천히 달려...라는 악마의 속삭임에 열심히 퇴마(?)를 하면 꾸역꾸역 달렸습니다.
결과는 129 달성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대회랑 안 친한게 저번에도 골인지 계측이 안되어서 영상 찾아서 겨우 수기처리했는데...
올해도 골인지 기록이 없네요 ㅠㅠ

이제 다른 분들이 찍어 놓으셨을 영상 찾으러 가야겠네요 ㅠㅠ
다들 어제 오늘 대회 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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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덩제리
03.29 · 183.♡.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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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
→ 엉덩제리 작성자
03.30 · 112.♡.157.34
감사합니다~! ^^
동마와 비교하면 냉탕 온탕의 기분이었습니다!! ㅡㅜ
다음주에 theraceseoul21k 도 있는데, 다음주는 설렁 설렁 뛰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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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런이런
03.29 · 118.♡.83.237
고심박을 끝까지 버텨내셨네요
더운 닐씨에 130언더 pb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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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
→ 이런이런 작성자
03.30 · 112.♡.157.34
감사합니다.
아마 조금만 더 더웠으면 퍼졌을 것 같아요.
간당간당 아슬아슬 대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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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onelyworld
03.29 · 219.♡.116.102
축하드립니다.
저도 마지막 다리는 다칠까봐 "아 이거 뭐지?" 싶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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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
→ lonelyworld 작성자
03.30 · 112.♡.157.34
감사합니다 ^^
마지막 다리는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VO2Max 풀가동! 하는 시점이었는데, 한걸음하고 '뭐야 이건?' 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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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나
03.29 · 175.♡.159.136
PB축하드립니다. 날이 벌써 더워져서 정말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기록은 제가 다 안타깝네요 저게 기록이 누락되다뇨.. 기록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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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
→ 루나 작성자
03.30 · 112.♡.157.34
감사합니다.
기록은 저번처럼 임의로 넣어줄꺼에요.
저 대회를 신뢰할 수 있을까... 혼자서 찝찝할 뿐이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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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트
03.29 · 182.♡.116.174
와!!! 서브 130 축하드립니다 👍👍
피니시 라인에서 기록이 누락된 것도 처음 보네요 ㄷㄷㄷ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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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
→ 단트 작성자
03.30 · 112.♡.157.34
감사합니다 ^^
저번에도 그래서 저는 ... 이 주최랑은 안 맞나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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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PB와 130 돌파 축하 드립니다~!!!
더웠을 거 같은데 잘 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