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꿈 (211.♡.65.248)
2026년 6월 1일 PM 06:35
저는 원래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등산을 훨씬 많이 했고, 지금도 등산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지난주에도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다시 등산을 시작하면서 생존의 차원에서 달리기를 같이 하게 된 것인데..
이제 겨우 5주 지났고 6주 지났는데 조바심이 나네요.
제미나이나 클로드는 일주일에 절다로 10%이상 거리를 늘리지 말라는데..
게다가 이미 나이가 있으니 관절 및 인대, 힘줄등을 생각해서 3개월 정도 까지는 거리만 늘리라고 하고요. 이걸 안 지키면 반드시 부상이 올거라면서.
지금 짧은 시간동안, 휴식기 심박수가 좋아지고, 잠이 잘 오는등 건강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거든요. 술도 끊은 덕분인지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도 엄청 좋아졌고요.
숫자가 좋아지니까 빨리 대회도 등록하고 기록도 내고 싶고 거리도 늘려볼까 하는데..
막상 AI들은 다 조심하래요. 그리고 토요일 등산 이후 종아리가 아파져서 아직까지도 아프네요.
초보로써, 조바심이 납니다. 사실 다 괜찮고, 시간이 걸리는 일일 뿐인데... 나이들어서 그런거겠죠? ㅎㅎ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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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구리밥
06.01 · 4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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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란꿈
→ 개구리밥 작성자
06.01 · 14.♡.67.2
곧 만으로 45세가 됩니다. 등산을 열심히 했던게 거의 12년 전이니 엄청난 간극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지리산 무박종주(화대종주 아님), 불수사도북을 했었지만 젊어서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자꾸 예전 생각이 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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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시케
06.01 · 59.♡.111.98
등산으로 어느 정도 체력이 단련되어 있으셔서 몸에 리듬감이나 심폐기능이 올라올 때 까지만 조심해서 뛰어 보세요. 근데 사실...조금씩만 무리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적당히 욕심 내는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러면서 늘었거든요.
대회는 꼭 나가 보세요. 가서 보고 느끼는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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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란꿈
→ 프시케 작성자
06.01 · 14.♡.67.2
뭐랄까 호흡은 어떻게든 될 거 같은데(헐떡이면 되니깐 ^^) 다리가 무겁더라고요. 부상당할까봐 너무 무서운거 같아요. 초보는 욕심내다가 망한다는 의사선생님들의 유툽을 너무 많이 봤어요 ㅠㅜ
10월쯤에 10km 정도 등록해보는건 괜찮겠죠? 기록이 형편 없겠지만 1년에 두 번정도 등록을 해야 텐션이 생기는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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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시케
→ 파란꿈
06.02 · 103.♡.62.215
당연하죠! 10k 도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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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삭제된 댓글입니다. - S
Summerpapa
06.01 · 211.♡.207.86
제 경우는 거리를 한번에 5키로 늘리고 발바닥 아파서 한달 쉬었어요. 조금씩 늘리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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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란꿈
→ Summerpapa 작성자
06.02 · 42.♡.243.145
현재 5km 입니다. 좀더 빨리 달려볼까 하는데 AI들은 거리를 먼저 늘리라네요. 한 주에 10% 이상 늘리지 말래요. 부상온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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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구동구
06.02 · 169.♡.131.207
달리기도 오랜기간 하는 취미입니다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남과 비교 하지 마시고 자신의 몸상태를 세밀히 체크하시면서 즐겁게 운동하세요~ 부상만 없으면 대체로 실력과 체력 모두 우상향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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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란꿈
→ 방구동구 작성자
06.02 · 211.♡.65.173
그러게요. 30대 초반에 등산할때 거의 3년간 열심히 하다가, 특별한 계기로 등산 체력이 엄청 성장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아마 그렇게 못 할테지만요(40대 중반+애 아빠) ㅋㅋ 마음만 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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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과욕은 부상을 부릅니다.
전 이제 50대 초반이고 달리기 시작한지 1년여 되어 가는 초보인데 절대 욕심 안부려요.
오늘은 정말 천천히 달려야겠다 생각하고 트랙이나 탄천 나가는데 달리다 보면 욕심이 나죠.
그럴때마다 맘 속으로 다짐합니다.
"난 기록이 목표가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달리는게 목표다"
3Km 달리기 힘들었다가 5K, 8K, 10K 꾸준히 하다 보니 이제 하프까지 달리게 되었습니다만..
더 욕심 내지 않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