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을 축하합니다~

창당을 축하합니다!

저는 아마 다녀왔습니다~ 정도...;;;?

어제 마침 다녀왔습니다

서울 남산에 있는 국립극장에 두 가지.

하나. 아트 인 북스

둘. 2024 함께, 봄

하나. 아트 인 북스

"아트 인 시리즈"는 국립극장 야외 마당에서 하는 문화 축제입니다

어제는 작은 도서전이 열렸고,

이번달 주말 내내 주제를 바꿔가며 열리니

남산 갈때 함께 방문해 보세요! 꽁짜에요!

둘. 2024 함께, 봄

국립극장의 레퍼토리들을 좋아합니다.

"함께, 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음악회입니다

올해는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

협연 자폐성 장애인 피아니스트 배성연,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

지휘 금난새 였습니다

무려 150분간 진행되었는데 10,000원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공연이었는데,

오늘은 이만 총총... 한마디만 하면

금난새 지휘자의 선한 영향력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공연이었다 입니다

이젠 70대로 정도로 알고 있는데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게도 장애인 연주자들에게도 최선을 다하며 어우러져 공연하는 모습이,

그러고 아쉬운 상황에서 그들을 위해 서슴없이 자신의 이름을 빌려주고 나서는 모습이,

관객들에게는 여전히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공연도 좋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