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倩女幽魂)..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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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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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유혼 1987년 이거 보고 섭소천 왕조현 한때 빠져설라무네...
얼마나 이뿌던지...^^;;
https://youtu.be/7PFhPrNhPLI?si=rHKXkzRxih9zYvEl
이버전이..제일 듣기 좋던 곡인데, 엽천문이 불렀다고 하네요.
참 밤잠을 설쳤던....
지금 봐도 참 미인이에요..
"양살롱잉~"
https://youtu.be/1KeX5C9H3Bs?si=Yte_KhmzWpvMFaSa
국영이 형님도 ..참... 그랬죠...
최근에 리메이크도 되었다고 하는데.. 그건 못봤네요.
댓글 23
Veritasian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리메이커가 유튭에 올라와 있던데... 잠시 봤는데.. 국형형님이랑 왕조현 누님 만치는 안되는듯 하옵니다. ㅎㅎ
옛날 1987감성이... 좋네요.
옛날 1987감성이... 좋네요.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홍콩영화 전성기 시절이 90년대 중반까지인가로 기억합니다.
왕조현, 장국영, 주윤발 ... 현재는 그때의 감성이 없는 것 같아요(아.. OTT 모르는 원시인이 하는 얘기입니다)
왕조현, 장국영, 주윤발 ... 현재는 그때의 감성이 없는 것 같아요(아.. OTT 모르는 원시인이 하는 얘기입니다)
Veritasian님의 댓글의 댓글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볼이 발그스레 해지시는 거 보이...... ㅎㅎ
돼지꿈님의 댓글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아침부터 동시상영관 가서 3번을 계속 본 영화입니다. 중간에 2번은 할수없이 보았는데 뭔 영화 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도 기억나네요 가좌역 맞은편 건너쪽에 있던 가좌극장...
그때 왕조현 정말 인간이 이렇게 예쁠수 있나 하는 느낌이었지요
그때 왕조현 정말 인간이 이렇게 예쁠수 있나 하는 느낌이었지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돼지꿈님에게 답글
잠깐! 돼지꿈님 3편 동시상영이면 영화제목들이
도끼 부인 발등 찍혔네
연필 부인 흑심 품었네
젖소 부인 바람났네
같은, 성연영화들 아닌가요? 일반영화가 3편 동시상영은
없었던듯 합니다
도끼 부인 발등 찍혔네
연필 부인 흑심 품었네
젖소 부인 바람났네
같은, 성연영화들 아닌가요? 일반영화가 3편 동시상영은
없었던듯 합니다
돼지꿈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2편 동시상영 이었습니다. 천녀유혼, 기억안나는 방화, 천녀유혼, 기억안나는 방화,천녀유혼 이런식으로 번갈아서 상영했어요. 근데 가만히 보니까 아마 애마나 뽕류 아니면 뻐꾸기류의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런곳이 참 그립네요. 극장안에 조그마한 매점, 영화시작전에 좌석 사이로 돌아다니면서 간식팔던 아저씨, 아줌마..그런 삼류 동시상영관은 좌석번호도 없고 아무자리나 마음에 드는 빈자리에 앉아도 되었고요.
그래도 그런곳이 참 그립네요. 극장안에 조그마한 매점, 영화시작전에 좌석 사이로 돌아다니면서 간식팔던 아저씨, 아줌마..그런 삼류 동시상영관은 좌석번호도 없고 아무자리나 마음에 드는 빈자리에 앉아도 되었고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돼지꿈님에게 답글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깔끔해 지기는 했지만... 인간의 정~~~ 맞습니다~~
그런 정이 사라졌죠~~마치 어깨 부딪히며 다니는 재래시장 처럼요 ㅠㅠ
제가 살던 지역에는 부산 구포역 인근에 아세아 극장(지하)이라고 항상 3편 동시상영
아이들 출입금지...ㅋㅋㅋ 이름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런 정이 사라졌죠~~마치 어깨 부딪히며 다니는 재래시장 처럼요 ㅠㅠ
제가 살던 지역에는 부산 구포역 인근에 아세아 극장(지하)이라고 항상 3편 동시상영
아이들 출입금지...ㅋㅋㅋ 이름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Veritasian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진정한 멀티플렉스는 그 영화관 휴게실의 비디오 상영이었죠. 엠마뉴엘..챠탈레부인의 사랑이니...오리지날을 틀어주고는 했다고 옆에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Veritasian님에게 답글
엠마뉴엘은 명작 오브 명작이죠.
채털리 부인의 사랑은 아무리 찾아도 안보입니다. 돈쥬앙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찐한 소설이 원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털리 부인의 사랑은 아무리 찾아도 안보입니다. 돈쥬앙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찐한 소설이 원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다방' 추억의 단어가 나왔습니다~~~ ㅎㅎ
요즘엔 '커피숍'이라고 이야기 해도 노땅이라고 놀리더군요 ㅠㅠ
'카페'라고 해야한다네요
요즘엔 '커피숍'이라고 이야기 해도 노땅이라고 놀리더군요 ㅠㅠ
'카페'라고 해야한다네요
colashaker님의 댓글
홍콩영화붐에 당시 개봉하던 홍콩영화는 죄다 보느라 보긴 했습니다만.. 저는 대단하게 재미있지는 않았었어요... 왕조현씨는 뭔가 제 취향은 아니라서.. ㅋ
Awacs님의 댓글
여기 왕조현 책받침(코팅) 안써 보신 분 없지 않을까요?
저도 중딩 때 학교 앞 문방구에는 항상 다양한 왕조현 코팅 책받침, 엽서, 카드 등등이 있었는데...이걸로 가산 탕진했던 기억이...근데 이거 지금생각하면 다 저작권법 위반인데 ㅋㅋ
저도 중딩 때 학교 앞 문방구에는 항상 다양한 왕조현 코팅 책받침, 엽서, 카드 등등이 있었는데...이걸로 가산 탕진했던 기억이...근데 이거 지금생각하면 다 저작권법 위반인데 ㅋㅋ
Veritasian님의 댓글의 댓글
@Awacs님에게 답글
책받침... 대단했죠. 이선희 책받침이.. 그렇게 좋아보이더군요. ㅋㅋㅋ
대끼리님의 댓글
고등학교 때 이 영화가 얼마나 히트였냐면, 친구 중에 한 명이
저 영화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서 인화해서 팔았습니다.
저도 구입했구요. 지금처럼 영화 이미지를 쉽게 구할 수 있던 때가 아니라....
저 영화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서 인화해서 팔았습니다.
저도 구입했구요. 지금처럼 영화 이미지를 쉽게 구할 수 있던 때가 아니라....
란초님의 댓글
역시... 영화는 홍콩 영화가 갑이죠..중국은
근데 요즘 다시 보기에는....ㅎㅎㅎ
옛 감성이 다시 살아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