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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콩애인 (1.♡.246.156)
작성일 05.27 14:01
글 너무 감사합니다  아는 내용도 처음듣는 내용이 있지만
도움도 되고 다시한번 생각하는 글 입니다
저도 당뇨 조심하세요 라는 말을 들어서 나름 신경 쓰이는. 요즘 입니다  조심할게요.  고맙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7 14:26
@까만콩애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요약을 대부분 수정하였습니다~ ^^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5.27 14:24
유전도 무시못한다고 하네요.. 저는 식습관도 식습관이지만
엄마쪽(외가쪽)이 전부 당뇨라 ㅠㅠ
근데
연구로는 아주 유익한 기능이 새로 발견??
지금 제가 먹는게 딱 이거인듯 합니다마...설마??
이건 뭡니까. ㅋㅋ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7 14:29
@란초님에게 답글 유전이 중요하지요~
그러니 유전적 요인이 있는 분들은 더 힘들고 그래서 더 잘 관리해야 할 것 같아요~
이미 생긴건 유전의 탓이라 해도 병의 결과인 합병증까지 내버려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이죠 ^^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5.27 14:33
@Java님에게 답글 (소근소근) 아주 유익한 기능이 제가 생각하는 그거 맞나요~~~얼렁 가르쳐주세요 ㅋㅋ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7 14:39
@란초님에게 답글 항염증으로 시작해서 항노화, 알츠하이머 예방, 발모까지도 이야기 하던데요.
아직은 연구단계인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준준준 만병통치약에 회춘약으로 등극할 기세지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5.27 14:41
@Java님에게 답글 정상인보다 약먹는 당뇨인이 더 오래산다는 이야기는 들었던것 같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7 14:44
@란초님에게 답글 연구가 맞다면?
저도 어떻게 어둠의 경로로라도 구해서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점심머먹지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점심머먹지2 (180.♡.25.107)
작성일 05.27 17:30
같은 의견을 제시하는 의사, 약사 유튜버들이 많더라구요.
구석기시대처럼 먹고. 살아라.
탄수화물. 정제 밀가루만 반으로 줄여도
지금 가지고 있는 병이 현저히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그치만.
당뇨전단계인으로
라면만큼은 포기가 안되네요..
반백이 넘어서도 참..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7 17:47
@점심머먹지2님에게 답글 본문에서는 뭐랄까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 만을 해야 해서 제약이 좀 있었는데요.
댓글로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중/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방향으로의 모색입니다.
그래서 요새는 당화혈색소 수치에 예전보다는 조금 더 무게가 올라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근데 어려운 것이,
당뇨에 걸리기 전이라면 쉬운 이야기이지만, 걸린 후에는 모든 것이 어려운 문제가 되어버리네요.
음식이 결국 돌아돌아 인슐린 저항성으로 귀결되니 말이죠.
아무리 운동을 한들 음식을 이기는 운동은 없거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스트레스도 당뇨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간혹 상으로 라면을 내리소서~ ^^

마르코님의 댓글

작성자 마르코 (125.♡.62.5)
작성일 05.27 17:42
정말 열심히 읽었는데요.  요약하면
그냥 과하게 먹지 않으면 될까요? ㅎ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7 17:52
@마르코님에게 답글 넵~ 운동도 하구요.
탄수화물이 문제가 아니라 총 칼로리가 문제라는거죠.
아~
당장 혈당관리가 중요한 분들은 당지수를 체크하고 음식 먹는 순서 등을 통해 혈당이 치솟는 것은 방지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이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단순당을 맘껏 먹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근력 운동을 통해 빠른 속도로 당을 흡수(글리코겐 변환)할 근육을 더 만들고 활성화 시키면 더할나위 없구요.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75.♡.223.49)
작성일 05.27 18:29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7 18:46
@무명님에게 답글 합니다~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5.27 19:37
와~ 정성글입니다.
당뇨약 먹는 입장에서 정독하고깁니당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7 20:53
@연랑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심이베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베 (119.♡.13.120)
작성일 05.27 21:01
우와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형님 꼭 호전 되시길 ...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7 21:31
@심이베 님~
감사합니다~
& '형님'이란 호칭은 여기서는 사용하지 않기로 한 듯 합니다.
'어르시느앙님' 또는 '앙님' 또는 아이디'님' 이 적절할 것 같아요.
& 호전이라뇨? 저는 당뇨환자가 아닙니다. 그 어떤 성인병도 없지요 ^^

심이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심이베 (119.♡.13.120)
작성일 05.27 21:36
@Java님에게 답글 아 ~~~ 큰형님께서 당뇨라고 하셔서 .. 큰 형님 호전 되시고  건강하시길 ...
빌어 드린 거였어요 ^^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7 21:40
@심이베님에게 답글 아~ 그랬군요. 제가 오해했네요.
이 글에서 저의 큰형은 제가 지식을 쌓을 단초를 제공했을 뿐이지, 주제와는 거리가 멀기에 생각 조차 못했나봅니다.

심이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심이베 (119.♡.13.120)
작성일 05.27 21:44
@Java님에게 답글 ^^ 집안에 아픈 분이 계시면 .. 식구들 .. 많이 신경을 쓰게 되서요 ~~~
좋은 시간 보내세유 ~~~~ ^^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7 21:46
@심이베님에게 답글 예~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27 22:32
정리 감사해요.^^

랑조님의 댓글

작성자 랑조 (72.♡.40.71)
작성일 05.27 23:04
2형 당뇨로 15년 넘게 관리하고 있네요 ㅎㅎ 첨에는 인슐린도 맞으면서 관리하다가 요즘은 벳포민만 먹으면서도 공복혈당 90-100 정도 유지하고 있어요~ 좋은 글 감사해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8 00:20
@랑조님에게 답글 관리 잘 하셨네요~
인슐린이 필요할 때는 써야 하는데,
특히 늦게 발견된 중증 당뇨병의 발견초기 급성기에 피폐한 췌장을 쉬게 해주는 특효약인데,
환자들의 인슐린은 말기에나 쓴다는 선입견에 따른 공포 때문에 적기를 놓쳐서 더 악화 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뿐한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사뿐한소리 (211.♡.253.111)
작성일 05.28 13:29
제가 전당뇨인데요, 작년 건강검진 때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공복혈당이 147이 나오면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가족력이 있어서 관리를 해야할 위기감을 느꼈죠. 의사와 상의해보니 아직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식단조절을 하고 4개월을 보냈습니다. 밤에 집에서 혼자 홀짝이던 술을 딱 끊고, 현미밥에 간식도 견과류 정도만 먹었습니다. 직장에서 먹는 밥은 어쩔 수 없이 백미를 그냥 먹었구요. 4개월여 지난 후 다시 한 검사에서 당화혈색소가 6.2로 약간 내려갔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체중은 5~6kg 정도가 줄어들더라구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니 위기감도 옅어지고 몸에서 요요 기운이 느껴집니다. 자꾸 단 게 당깁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자꾸 술 먹자고 꼬십니다. 6월말이나 7월초에 다시 검사를 해볼 요량인데 수치가 올라갔을까봐 긴장되네요.  다른 분들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댓글 써 봅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8 14:50
@사뿐한소리님에게 답글 잘 관리하셔서 건강 회복하시길 바래요~

사뿐한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뿐한소리 (211.♡.253.111)
작성일 05.28 16:32
@Java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당~~

여름숲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5.29 10:31
와아아아~~~
제가 알고 익힌 당뇨에 대한 정보를 너무도 이해하기 쉽게 원인부터 과정 결과까지 세심하게 설명해주셨네요.
저도 비슷한 과정을 겪은지라 읽으며 두근두근..
당뇨전단계의 상태에 있는 분이라면 꼭 읽고 마음을 돌려 식이제한 및 체중 감량 하셨으면 하는 글이네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9 11:22
@여름숲1님에게 답글

래비티님의 댓글

작성자 래비티 (218.♡.64.244)
작성일 05.29 12:40
7X 년생이라.. '난 젊어~ 무슨 경로당이야~' 하면서도 추억의 곡들 눈팅하고 있던 터에..
정식 입당 준비합니당~ 완전 정독했네요. 감사합니다.
연말 검진 때 공복혈당 104. 어?!
늦겨울에 당화혈색소 5.8
어제 당화혈색소 6.0.. ㅠㅠ
운동도 열심이고 음식도 신경쓰는데 오히려 결과가 안 좋아져서.. 어제 혈당측정기도 구입했고 더 확실히 신경쓴다 다짐하던 차에 정말 좋은 글을 접했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9 12:46
@래비티님에게 답글 아직 안 늦었을겁니다.
잘 관리/치료하셔서 건강하게 사실겁니다~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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