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한그루 옮겨심었어요
C
colashaker (121.♡.232.141)
2024년 5월 31일 PM 05:39 · 수정됨(06. 01. 10:30)
조회 249 공감 0
길에 느티나무 엄청 새끼를 쳐 동네 화단 여기저기에 자리를 잡았더라구요. 하지만 거기서 그러고 있다간, 조만간 죽을애들이 대부분인지라 뽑아다 집에 놀고있는 화분에 옮겨주었어요.
그냥 거기.. 그러고 서있는데…
왜 그러고 있는지… 자꾸 이해가 될것같은……..
자꾸 요런것들은 물론 돌멩이들에게도 감정이입을 하게되는거 보니.. 나이를 먹긴 먹은듯합니다.
그래서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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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958.jpeg 1.7 MB댓글 (12)
- 샤
샤갈의눈내리는마을
24.05.31 · 114.♡.182.211
언젠가 그늘 드리워 주는 커다란 나무되지 않을까요? {emo:onion-012.gif:50} -
Ccolashaker
→ 샤갈의눈내리는마을 작성자
24.05.31 · 121.♡.232.141
그건 좀 어려울듯요 - 샤
샤갈의눈내리는마을
→ colashaker
24.05.31 · 114.♡.182.211
어흑 {emo:onion-005.gif:50} - L
loveMom
24.05.31 · 211.♡.205.139
-
Ccolashaker
→ loveMom 작성자
24.05.31 · 121.♡.232.141
그냥 많이 쳐다보는거지.. 무럭무럭 잘 자라진 못할꺼여요.. -
BBonJovi
24.05.31 · 101.♡.109.15
나중에 정말 볼만한 큼직한 나무가 될 것 같습니다.~ 잘 키워주세요.~ {emo:onion-021.gif:50} -
Ccolashaker
→ BonJovi 작성자
24.05.31 · 121.♡.232.141
요만한 화분에 심으면 커지진 못할겁니다. 그냥 작은대신 가까이서 많이 볼 기회가 있을뿐이지요 - L
loveMom
→ colashaker
24.05.31 · 211.♡.2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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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olashaker
→ loveMom 작성자
24.06.01 · 125.♡.187.187
원래 있던 그 자리에선 더 가혹하게 살아야합니다. 화단에서 조금자라서 무릅높이쯤 자라면 구청에서 전기톱으로 댕강 잘라버려요.. (철쭉들 동그랗게 모양내서 깎을때 삐죽 튀어나온 놈은 그냥 잘라버리죠).. 그럼 또 두계절동안 열심히 자라서 또 삐죽 올라오고 잎사귀 몇개 간신히 빼꼼 내밀면.. 또 잘라버립니다.. 사실.. 느티나무 단풍나무는 새끼를 너무쳐여.. -
무무명
24.05.31 · 175.♡.223.49
그러고 서 있는데…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그러고 서 있는데…
맘이 찡 합니다.
[https://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2948914993_RgAbNYq4_bf168cb888e0b781e6128a08b2b6a35eb11306cd.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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