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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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냥 114.♡.131.177
작성일 2024.06.05 09:19
157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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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았으면 고생한다고 하면서 자유게시판에 글을 썼을텐데.. 그 일 이후로는 글쓰는 것도 조심하게 되고 귀찮기도 하내요.

알구게에서 정보 얻으려고 찾다보니 게시판이 없어서 먼가 만지는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무슨 작업을 하고 해결중, 완료 같은 공지사항도 보였었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없고.. 흠.. 그래서 카페지기라도 있으면 그런 일련의 작업방향이라도 알려주면 괜찮을텐데요. 

대장님이 바쁘니 가만히 기다려보는수밖에 없네요. 

전 주말이나 빨간색 공휴일이나 아버지를 보는건 똑같은거라 휴일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요 ㅎ 남들은 놀면서 아버지 보는거 아니냐고.. 요양보호사 쉬운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그걸 옆에서 보신 저희 엄마는 아빠 이후에는 요양보호사 말고 딴거 하라고 난리이십니다. 옆에서 보기에 넘 힘드니깐요. 잠도 1,2시간 쪼개서 자고 매시간대별 해야할것, 응급상황 대처 등.. 하낰식 챙기자니 할게 참 많네요 ㅎ 

매주 아버지 상태확인차 보훈병원에서 간호사님 오시는데 잔소리 할거 없다고 본인보다 더 잘 한다고 칭찬들으며 하루하루 버팁니다!

넋두리 또 했습니다. 재미없는 간병 이야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댓글 16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75.♡.223.49)
작성일 06.05 09:23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하세요   

노래쟁이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냥 (114.♡.131.177)
작성일 06.05 09:27
@무명님에게 답글 넹!! 힘내야죠!! 화이팅입니다!!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6.05 09:28
항상 뭔가 많은 변화들이 있네요. 다모앙도 생물인듯 합니다.
치어리딩이 필요한 하루하루 입니다.
센터 운영하시는 누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요양보호사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오늘도 굿데이 되세요! 빠샤~

노래쟁이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냥 (114.♡.131.177)
작성일 06.05 10:51
@란초님에게 답글 빠샤 입니다!!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82.211)
작성일 06.05 09:32
요양보호사, 힘들어요.
어디든 힘들지 않은 직업 없다지만 옆에서 보고 있던 경험상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을 많이 봤어요.

운영진과 개발진은 무척 힘들 거에요.
일 생각지 마시고, 따듯한 격려의 한 마디 꼭 남겨주세요.
그래야 힘 나거든요.

간병 생활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본인 건강 챙기면서 해야해요. 오늘도 힘내세요~ 홧팅~

노래쟁이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냥 (114.♡.131.177)
작성일 06.05 10:54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에게 답글 밥 꼭 챙겨먹으라는 당주님의 말 항상 새기며 살고 있습니다! 아점 먹어야겠어요!!
당주님도 힘내세요! 화이팅!!!

랑조님의 댓글

작성자 랑조 (72.♡.40.71)
작성일 06.05 10:17
저도 자게는 안가게 되더라고요~ 다모앙 들어오면 추천글 몇 개 보고 바로 경로당으로 들어옵니다 ㅎㅎ

노래쟁이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냥 (114.♡.131.177)
작성일 06.05 10:53
@랑조님에게 답글 저만 그러는게 아니였군요 ㅎ 괜히 부스름 만들기 싫기도 하고 예민한 댓 받기도 귀찮아서.. 여기서 오손도손 이야기 하려고 여기만 오게 되네요..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05 10:18
힘~ 힘내세요~

노래쟁이냥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냥 (114.♡.131.177)
작성일 06.05 10:54
히이이임 낼게요!!!

님의 댓글

작성자
작성일
[삭제된 댓글입니다]

노래쟁이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냥 (114.♡.131.177)
작성일 06.05 12:41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간병은 해봐야 안다는게 국를이죠 ㅎㅎ
오늘만 일하면 되니 열심 회의 하시고 즐거운 목요일 휴가 보내세요!!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6.05 18:42
정말 힘든일이 병간호인데 휴~
그런 속 없는 말 하는 사람은 콱 꼬집어버리세요
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 며칠안되는 간호에도 진이 빠지던데요

노래쟁이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냥 (114.♡.131.177)
작성일 06.07 09:02
@연랑님에게 답글 실제로 저런말 한사람은 없어요. 다만 느낌이 그럴뿐이죠 ㅎ 제가 일이 생겨 체험학습식으로 시켜보리면 이후에는 조용해지고 집에 먹을것이 넘친답니다. 먹을것으로 퉁하려구요 ㅋㅋㅋ
오늘하루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닷! 내일은 쉬는날!!

sanga78님의 댓글

작성자 sanga78 (173.♡.151.177)
작성일 06.06 13:09
자게에 댓글 다신 것 인상 깊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경로당 어르시느앙이셨군요. 고생 많으십니다. 잠도 제대로 주무시기 어려울텐데....... 간병하시는 분들, 특히 가족들이 간병하는 경우,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본인의 몸과 마음은 뒷전이 되기 쉬운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노래쟁이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냥 (114.♡.131.177)
작성일 06.07 09:06
@sanga78님에게 답글 안좋은쪽의 댓글이였는지 걱정되내요.
안되는줄 알면서 아빠가 1순위이고 저따위는 저리가버리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그런것 같아요. 눈애 보이고 만질수 있고 대화할수 있으니깐요.
다시금 제것도 챙기며 간병해야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새욥!!

sanga7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anga78 (173.♡.151.177)
작성일 06.07 09:34
@노래쟁이냥님에게 답글 많이 좋은 쪽이었습니다. 존경스러운 분이다 생각했어요.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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