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가사노동-마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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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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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모친의 메뉴선정은 돼지불고기
냉동실의 불고기감을 전날 내려 해동하고 양념을 준비하려 통마늘을 꺼내는데..
홈플**에서 사서 김냉에 던져놓은 창녕산 깐마늘 500그램이 슬슬 붉은 곰팡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네요.
아우 귀찮…
얼려야 하나..
바구니에 다 쏟아붓고 다듬기 시작합니다.
아까워서 살금살금 조심스럽게 도려내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냄새도 손에 배고…
얼리려다 생각하니 아!! 마늘조림이 있지?
기름에 달달달달 볶다가 간장 물엿 맛술 넣고 졸이고 단맛을 잡아줄 베트남고추와 편으로 썬 생강이면 꽤나 감칠맛 나는 마늘조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바짝 졸여도 식으면 물엿이 다시 흥건해 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ㅡ,ㅡ
댓글 12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그저님에게 답글
그쵸 아몬드 슬라이스와 잘어울립니다 (냉동실에 있는데 왜 넣을 생각을 안했을까 털썩!)
저 마늘도 편으로 썰어서 볶았거든요 ㅎㅎ
저 마늘도 편으로 썰어서 볶았거든요 ㅎㅎ
Awacs님의 댓글
요새 마늘쫑 많이 나오던데...
장아찌도 해보세요. 장아찌 전용 간장만 부으면 되서 무지 쉽더라구요.
저희는 양파, 오이, 파프리카, 마늘, 마늘쫑, 고추 다 때려 넣었어요. ㅎㅎㅎ
장아찌도 해보세요. 장아찌 전용 간장만 부으면 되서 무지 쉽더라구요.
저희는 양파, 오이, 파프리카, 마늘, 마늘쫑, 고추 다 때려 넣었어요. ㅎㅎㅎ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Awacs님에게 답글
마늘쫑 장아찌를 왜 안했겠습니까 ㅎㅎ
남해물건만 취급하는 동네 가게에서 장아찌 두단 사다가 담궜습니다(비싸...요)
저희집은 소금물만 부어서 놔두었다가 매운맛이 적당히 빠져 노~~~랗게 된 마늘쫑을 고추장에 버무려 먹습니다.
남해물건만 취급하는 동네 가게에서 장아찌 두단 사다가 담궜습니다(비싸...요)
저희집은 소금물만 부어서 놔두었다가 매운맛이 적당히 빠져 노~~~랗게 된 마늘쫑을 고추장에 버무려 먹습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달콤오렌지님에게 답글
즤이집은 고추장을 넣고 하는데 저는 간장취향이라.. 고추장도 맛나요~~~ 도전하세요!!!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팬암님에게 답글
헛!! 제가 식재료의 아이콘이 된 듯
안그래도 주제가..요리당으로 이적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이글 쓰며 했더랬습니다 ㅋㅋ
저건 깐마늘 한봉다리 산게 상한거고..- 아마도 작년 마늘이었을 거예요.
5월말~6월초 논마늘 나올때는 사서 장아찌 담고요
6월말 하지 지나서 나오는 밭마늘이 저장용 마늘입니당
굳이 대량으로 사시려면 용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ㅎㅎ
안그래도 주제가..요리당으로 이적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이글 쓰며 했더랬습니다 ㅋㅋ
저건 깐마늘 한봉다리 산게 상한거고..- 아마도 작년 마늘이었을 거예요.
5월말~6월초 논마늘 나올때는 사서 장아찌 담고요
6월말 하지 지나서 나오는 밭마늘이 저장용 마늘입니당
굳이 대량으로 사시려면 용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ㅎㅎ
sanga78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