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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결코 친해질 수 없는.. 아니 만나고 싶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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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뇌삭중년예규아 222.♡.17.134
작성일 2024.06.14 10:15
18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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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피를 한껏 머금고 장렬히 전사한 모기입니다. 

제 피가 녀석들에겐 달게 느껴지는지 같은 공간의 마눌님이 관할하시는 영역에는 보이질 않으면서 제가 있는 쪽방에는 왜 이리 자주 만남을 청하는지… 이사온 동네가 그런건지… 

이렇게 또 살생의 업을 쌓아가는군요.


오늘도 앙님들 무탈평온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6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8.♡.228.226)
작성일 06.14 10:24
모기를 어떻게 잡으셨길레... 이렇게 온전하죠?
유혈이 낭자한게 기본아니었나요? (모기향? 전자모기향? 에푸킬러? 등등???)

뇌삭중년예규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뇌삭중년예규아 (222.♡.17.134)
작성일 06.14 10:44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벽지에 핏자국 남는게 싫어서 전통의 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미물이지만 발버둥 치는게 좀 안스럽기도 하더군요.

달콤오렌지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오렌지 (112.♡.171.100)
작성일 06.14 11:34
마주치고 싶지 않은 녀석이지만.. 전기모기채가 잡는 맛이 있습니다...

뇌삭중년예규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뇌삭중년예규아 (118.♡.85.230)
작성일 06.14 12:24
@달콤오렌지님에게 답글 전기채가 거실에 있어서 도망가기전에 손에 잡히는 킬러로.. 빠직하는 맛이 좋긴 하지요.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11.♡.165.221)
작성일 06.14 18:17
빠직하면 빨아먹은 피가 검어집니다. ㅎㅎ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124.♡.186.219)
작성일 06.14 21:52
아.. 흡혈한 체로 온전한 시체인 모기는 첨봐서 한참 구경했네요ㅎㅎ 모기라고 안써주셨음 몰랐을 것 같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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