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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낚시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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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키단 106.♡.67.168
작성일 2024.04.21 09:47
11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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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부자인 남편따라 새벽부터 낚시터에

와있습니다. 낮게 드리운 구름아래

낚시터가 촉촉하니 운치 짱이네요.

 11시경 아점으로 삼겹에 막걸리 일잔

예정인데 낚시터 따라오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물가에서 먹는 맛이란...ㅎ

댓글 10

하바나님의 댓글

작성자 하바나 (110.♡.237.139)
작성일 04.21 09:54
어디 인가요?
월이 하세요~

키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106.♡.67.168)
작성일 04.21 13:51
@하바나님에게 답글 영종도 유료낚시터입니다.
월척은 음....ㅎ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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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키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106.♡.67.168)
작성일 04.21 13:52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네... 새벽 물가는 운치가 있더라구요.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4.21 10:23
낚시 따라다니시는 귀한 분이시군요
저도 나름 취미 부자이긴 합니다만...
루어낚시만 하는데 도가니 생각하면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ㅋㅋㅋ

키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106.♡.67.168)
작성일 04.21 13:55
@연랑님에게 답글 오.. 루어낚과시군요.
저희 남편은 오로지 민물
그히고 가~~~~끔 바닷가 해변에서
모래사장 낚시를 한답니다.
혈기왕성할 땐 며칠씩 휴가내서
전국을 헤매고 다녔는데 요즘은 일년에
서너번 당일치기만 다니네요.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125.♡.221.127)
작성일 04.21 11:27
우와....낚시터를 따라 가시다니~~~
이러다 갯바위 낚시까지 따라가시는거 아닙니까~~~
지금 시간은 삼겹살 드시고 계시겠네요~~

지금이야 낚시터를 댕기지만, 예전에는 점빵에서 파는 낚시세트(찌, 추, 실)
하나 사서 대나무나 아니면 나무 긴거에다가 연결해서
동네 앞 흐르는 시냇가(여긴 그냥 재미) 나 강가에서
풀숲과 풀숲사이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할아버지와 함께 붕어를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부지는 일 때문에 엄청 바쁘셔서~~~ ㅠㅠ

그때 기억이 소록소록 올라옵니다~~ @키단 님 덕분에
추억에 젖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키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106.♡.67.168)
작성일 04.21 13:59
@란초님에게 답글 담앙에 글 쓰고 제일 긴
장문의 댓글을 받아보니 왠지
감격스럽네요...
삼겹살 진작 먹어치우고 잠시 낮잠 후
이제사 멍뭉이랑 산책 한자퀴 돌고왔네요.
댓글 추억 소환에 저도 잠시
친정아빠 따라 낚시터 다니던 추억을
떠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2.♡.160.227)
작성일 04.21 12:11
고기 좀 잡으셨나요?

키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106.♡.67.168)
작성일 04.21 14:01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물고기들이 다 봄소풍 갔는지
입질도 그닥이네요.
초밥 크기만한 치어들만 너댓마리에
중짜 두마리 수확했어요.
남편은 낚는 재미만 보는지라 잡는 족족
다시 귀가 시켜주고있습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110.♡.47.109)
작성일 04.21 17:26
@키단님에게 답글 진정  태공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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