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맞는 이야기]틀니를 할까? 임플란트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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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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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60년 가까이 쓰니 탈이 나네요..
관리를 한다고 해도 (하루 3번 양치에 수시로 가글 하고 워터픽 쓰고) 안되는군요…
임플라트를 한다고 해도 몆년뒤에 다시 해야 할거 같고
차라리 틀니를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이 정도 내용은 써야 경로당원이지요 ㅠㅠ
댓글 23
소금쥬스님의 댓글
지금도 음식맛 못느끼는데
틀니를 해도 맛 못느끼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냥 음식을 씹고 싶어서요..
틀니를 해도 맛 못느끼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냥 음식을 씹고 싶어서요..
랑조님의 댓글의 댓글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아휴.. 얼른 뭐라도 잘 치료 받아서 음식 맛나게 드시길 바래 봅니다 ㅠㅠ
소금쥬스님의 댓글의 댓글
@랑조님에게 답글
나이 들어가니 눈과 이가 참 중요하더군요...
그냥 음식을 좀 씹고 싶어요..
스프나 죽, 갈은 고기등은 잘먹어요 ㅠㅠ
그냥 음식을 좀 씹고 싶어요..
스프나 죽, 갈은 고기등은 잘먹어요 ㅠㅠ
여름숲1님의 댓글
임플란트1표 가능하다면 10표 추가하고 싶습니다.
이가 일찍 망가진 저희 엄마가 저희 키우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아래 어금니를 부분틀니를 했다가 그 틀니가 망가지고 난 후 제가 임플란트로 바꿔 드렸는데
그 만족도 차이가 크십니다.
물론 치조골을 심느라 비용도 시간도 고통도 크셨는데 그 이후 삶의 만족도가 그걸 상쇄합니다
이가 일찍 망가진 저희 엄마가 저희 키우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아래 어금니를 부분틀니를 했다가 그 틀니가 망가지고 난 후 제가 임플란트로 바꿔 드렸는데
그 만족도 차이가 크십니다.
물론 치조골을 심느라 비용도 시간도 고통도 크셨는데 그 이후 삶의 만족도가 그걸 상쇄합니다
노래쟁이냥님의 댓글
임플란트를 하고 나중에 손 못쓸때 틀니 하세요. 저희 아버지 보니 본이가 하나도 없어지니 틀니를 끼워도 잇몸뼈가 녹아버리니 틀니도 못끼시더라구요. 임플란트가 버팀목도 되니 틀니 낄때 도움이 될것 같아요.
딜리트님의 댓글
저도 임플란트에 한표입니다. 저는 10년전에 어금니를 임플란트해서 현재 금니가 뙇.. 아주 튼튼히 잘 버티고 있습니다.
왜 금니냐고 물으신다면 그저 웃지요. 단순합니다. 오래가고 안보인다고 하여, 지금은 금값이 올라서 재테크도 잘한거죠?
왜 금니냐고 물으신다면 그저 웃지요. 단순합니다. 오래가고 안보인다고 하여, 지금은 금값이 올라서 재테크도 잘한거죠?
그저님의 댓글
어떤 사연으로 아주일찍 이빨다 망가져
20대부터 갈고 씌우고 반복하다가
부분틀니 꼇다뺏다반복
그러다보니 하나에서 세개 세개에서 다섯개
이건 뭔 복리이자도 아니고
암튼 임플 열두개 완성
세개 말뚝박은상태
세개는 아직 엄두 못냄
임플 하세요
참
임플도 안되는 경우있어요
제 친구는 몇천들여했다가 부작용으로 다 빠지고
그냥 틀니로 삽니다
20대부터 갈고 씌우고 반복하다가
부분틀니 꼇다뺏다반복
그러다보니 하나에서 세개 세개에서 다섯개
이건 뭔 복리이자도 아니고
암튼 임플 열두개 완성
세개 말뚝박은상태
세개는 아직 엄두 못냄
임플 하세요
참
임플도 안되는 경우있어요
제 친구는 몇천들여했다가 부작용으로 다 빠지고
그냥 틀니로 삽니다
클스님의 댓글
임플란트를 한다고 해도 몆년 뒤에 다시 해야 할거 같다고 하셨는데 무슨 이유이실까요?
부작용만 없다면 다시 뭘 하실 필요가 없을텐데요.
부작용만 없다면 다시 뭘 하실 필요가 없을텐데요.
MoonKnight님의 댓글
제가 신경이 바짝 올라와 있어서 임플란트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제 치아로 견딜만 하지만 좀 있으면 저도 해야 할텐데 걱정이긴 합나다
지금 치아도 어금니 두개가 부러진채로 있어서...
좀 더 버티다가 더 좋은 기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있긴 한데 암튼 좀 걱정이 됩니다
찐으로 경로당 전용 글입니다 ㅎㅎㅎㅎ
지금은 제 치아로 견딜만 하지만 좀 있으면 저도 해야 할텐데 걱정이긴 합나다
지금 치아도 어금니 두개가 부러진채로 있어서...
좀 더 버티다가 더 좋은 기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있긴 한데 암튼 좀 걱정이 됩니다
찐으로 경로당 전용 글입니다 ㅎㅎㅎㅎ
불곰님의 댓글
남 얘기가 아니니 웃을 일이 아닙니다만.. 넘 재밌지 말입니당ㅎㅎ 암튼 눈과 치아의 중요성을 하루하루 느끼고 있습니다. 눈과 치아 뿐이겠습니까만서도..
소금쥬스님의 댓글
그냥 조용히 죽었어면....
60이면 오래 산거 아닙니까?
뭐라도 씹다가 가고 싶네요...
60이면 오래 산거 아닙니까?
뭐라도 씹다가 가고 싶네요...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어.. 어제 온 문자가 문득 기억났습니다!
성동구민대학에서 6월 20일에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라는 강의를 한대요.
혹시 서울에 계시고 시간 되시면 가보셔요~ 무료 검진도 해준다나봐요.
https://www.sdfac.or.kr/kor/sdfac/education/view.do?page=1&csrf&b_id=sdclib&cde_name1&lgp_idx=225&lec_idx=8635<c_idx=161&lrm_idx=11&s_hour&cde_name2&searchCnd=1&searchWrd
성동구민대학에서 6월 20일에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라는 강의를 한대요.
혹시 서울에 계시고 시간 되시면 가보셔요~ 무료 검진도 해준다나봐요.
https://www.sdfac.or.kr/kor/sdfac/education/view.do?page=1&csrf&b_id=sdclib&cde_name1&lgp_idx=225&lec_idx=8635<c_idx=161&lrm_idx=11&s_hour&cde_name2&searchCnd=1&searchWrd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하셔야 할 갯수가 많으셔서 고민이신가요? 그래도 구조상 가능하면 임프란트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희 어머니 보니 틀니는 수시로 잇몸이붓고해서 많이 힘들어 합니다
특히 모든 입맛이 변하는거 같습니다. 식감은 물론 맛을 잘 못느끼는 쪽으로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