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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2024.06.16 15:01
171 조회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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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안 쓴다고 하면 꼭 쓸 게 생각나곤 하지 말입니다…


살면서 점을 보러 가본 적이 있으시면: +1

한 번도 점을 보러 가본 적이 없으면: +0


이라고 댓글로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1은 괜찮은데, 0만 댓글로 남기니 빈댓글이 되네요. 제가 저에게 빈댓을 남기는 뵨태가 돼서 급 수정했어요)

성별도 포함할까 하다가 그냥 단순하게 여쭤보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개인적인 호기심입니다.

댓글 15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6.16 15:02
+0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218.♡.188.250)
작성일 06.16 15:48
+0
어머님이 제가 태어난 시 를 기억하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좀, 사주팔자 같은 건 ‘좋게 나온 거’가 내 꺼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하늘빛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18.♡.88.19)
작성일 06.16 15:54
+1
극복하기 어려운 힘든 일을 겪게 되면 결국 찾게 되더군요..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61.♡.223.158)
작성일 06.16 16:09
+1 아들넘 학교 어디가는게 좋을지 부채도사 함 가봤는데 봐주긴 했는데 가의 틀렸어요 ㅋ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16 16:35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
일생 손금도 누구에게 안보여본 일인

결론은 0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6.16 16:43
이유까지 여쭤보는 건 실례일 것 같아서 여부만 여쭤보았는데, 이유까지 함께 말씀해 주시는 친절한 앙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자녀 앞에 부모는 소신을 바꾸게 되나 보군요.
저같이 무식한 놈은 그딴 거 1도 안 믿는다 주의라서 저의 불행과 아이들 대입 진학 준비할 때도 가볼 생각은 안 했는데, 집사람은 저 몰래 가 봤더라구요. 제가 싫어 할 게 뻔하니 그때는 말도 안 하다가 다 지나서 이번에 물어봤더니 가본 이유를 말하네요ㅜ.ㅜ

Oceanblue님의 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6.16 17:26
지인 소개로 가보고 돈버렸다 생각했던 1인입니다.

painfre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infree (223.♡.246.145)
작성일 06.16 17:30
+0

달콤오렌지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오렌지 (221.♡.28.92)
작성일 06.16 21:58
+1
부모님 영향도 있는듯 합니다. 어려서부터 사주, 진학, 취업, 삼재, 궁합 이야기 많이 해주시니 저도 자라면서 왠지모를 불안,답답함 있을때는 심심풀이로 보는거지요.
결혼후 시어머님께서 절에 다니시니 아이 작명,사주,불사 하시고, 차 바꾸거나 이사 가거나 새해 맞을때 부적 보내주시고요.. 또 학교 엄마들 보면 이직,이사,퇴직,아이 진로 등 고려할 때 여러 사항/조건들과 더불어 운이 들었는지 정도는 참고삼아 보는듯 합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31.115)
작성일 06.16 22:14
+1 이십대에 딱 한번 호기심에 가봤지만 신뢰할 수 없었어요.
그보단 친구가 본다고 따라 간 곳에서 그 영험함?을 경험하고 아! 뭐가 있긴 있나? 하는 맘은 들었어요. 근데 신기있는 만신은 과거는 내담자(뭐라 불러야할지)와 교감해 알 수 있다더라구요. 과거를 맞추면 미래도 의지하게 되고 뭐 그런 루틴이라 들었어요.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06.16 23:44
+0

포르투나님의 댓글

작성자 포르투나 (49.♡.235.32)
작성일 06.17 07:02
+0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124.♡.186.219)
작성일 06.17 10:11
+1
좋은 얘기건 안좋은 얘기건
듣고나면 은연중에 지배당하는 것이 싫어서
점은 따로 본적이 없는데
타로카페 유행할때 선배들이 하도 가보자해서 한번 따라가본적이 있어요ㅋ
아 타로도 점으로 쳐주신다면 +1이군요. :)
급변경했습니다ㅋ

사뿐한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사뿐한소리 (211.♡.253.111)
작성일 06.17 10:54
결혼 전에 궁합은 한번 봐야지 해서 재미로 갔던 적은 있습니다. 이것도 점이라면 +1이요.
덕담만 해줘서 나름 보람(?)은 있었습니다. 가끔 점 보고 싶다고 말하는데 전 항상
극렬하게 반대합니다. 그리 답답한 일 없이 살다보니 굳이 가서 보지는 않더라구요.
만약 너무 힘들어 조금의 희망이라도 가져보겠다고 하면 용인할 의향은 있습니다.

살면서보니 뭔가의 권위에 기대는 게 필요한 일들이 많더라구요.

자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06.18 20:43
사주 보는 걸 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점은....  주역 괘 잡는 것, 무당의 신점, 동전 점, 새 점, 이런 걸 점이라고 하죠.

사주는 음양 오행이 바탕이 되어, 이걸 인간과 인간, 인간과 시간, 인간과 공간과의 관계 등을 살펴 보는 겁니다.
제가 이 방면으로 공부를.....

사주 보는 법이 딱 정해져 있는 걸로 많이들 알고 있죠, 하지만 실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거라고....
사주 관법도 여럿 입니다.
시중 관법 기본이 신강 신약, 즉 자기 자신이 강하냐? 약하냐? 에 따라 어떻고 저떻고 보는데,
저는 신강 신약 쳐다도 안 봅니다.
자신이 약하던, 강하던, 나아가야 할 방향은 정해져 있다.... 이게 제가 배운 관법의 핵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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