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보면 흥미로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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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7 18:46
본문
혹시 내 아이가 영재가 아닐까? 라던가
확실히 아이가 머리가 좋은것 같은데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지? 라던가 하는 고민이 있으신
부모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영상인듯 합니다
지능관련에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다 보니 괜찮은듯한 영상이 있어 한번 올려봅니다
(자게에도 올렸습니다)
https://youtu.be/FEZLgWuAZZc?si=1s7lYhUbuY9KrBRq
댓글 10
Java님의 댓글
영상에서 2~3%라고 했는데요 좀 과도하게 높게 잡은 것 같구요.
예전 50~60명 반에 1명은 영재라는 건데요. 설마요.
반에서 1등은 그저 공부 잘하는 수준이고요.
저는 최대 0.5% 이하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기준 학교에서 순위권 정도는 되어야 영재 반열에 들까 말까 싶은거죠.
그런 이유로 대부분은 부모의 착각인 것이죠.
그리고 설사 영재라고 할지라도, 부모가 영재임을 확인하는 것 부터 남에게 의뢰해야 한다면?
이미 그 영재는 불행의 길로 들어선 것이 아닐까도 싶어요.
즉, 부모가 "혹시?" 하며 전문 기관에 판정을 맡기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면?
시작부터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혹시?"이후에는 부모가 공부를 해야죠.
영재의 기준은 무엇이며,
내 아이는 어떤 특성을 얼마만큼 가졌는지를 어느 정도는 판단하고,
어떤 교육방향을 가져갈 것인지 틀을 잡을 정도는 말이죠.
전문가의 도움은 그 이후라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특히, 한국처럼 획일화되어 돈으로 승부가 가름나기 쉬운 환경에서,
부모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정말 답이 없어보여요.
...
사실 영재가 아니어도,
정말 내 아이의 가능성을 모두 찾아주고 싶다면?
(대충 남 하는대로 학교 보내고, 사교육시키고 무한경쟁의 늪에 빠뜨릴 생각이 아니라면 말이죠)
위에서 열거한 준비과정에 준하는 학습을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 아이의 특징을 발견하고 그 것을 북돋아줄 수 있는 준비 말이죠.
(이걸 꼭 공부로만 연결시키려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것도 참 걱정이고요)
이건 아이를 가질 때 부터 시작해야 할 일 같아요.
아~ 그렇다고 소위 '오버'하란 이야기도 아니고,
태교 한다고 참 별일을 다 하지만 결국 남들하는데로 하는 그런 것도 아닌,
기본에 충실한 그 어떤 것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 50~60명 반에 1명은 영재라는 건데요. 설마요.
반에서 1등은 그저 공부 잘하는 수준이고요.
저는 최대 0.5% 이하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기준 학교에서 순위권 정도는 되어야 영재 반열에 들까 말까 싶은거죠.
그런 이유로 대부분은 부모의 착각인 것이죠.
그리고 설사 영재라고 할지라도, 부모가 영재임을 확인하는 것 부터 남에게 의뢰해야 한다면?
이미 그 영재는 불행의 길로 들어선 것이 아닐까도 싶어요.
즉, 부모가 "혹시?" 하며 전문 기관에 판정을 맡기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면?
시작부터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혹시?"이후에는 부모가 공부를 해야죠.
영재의 기준은 무엇이며,
내 아이는 어떤 특성을 얼마만큼 가졌는지를 어느 정도는 판단하고,
어떤 교육방향을 가져갈 것인지 틀을 잡을 정도는 말이죠.
전문가의 도움은 그 이후라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특히, 한국처럼 획일화되어 돈으로 승부가 가름나기 쉬운 환경에서,
부모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정말 답이 없어보여요.
...
사실 영재가 아니어도,
정말 내 아이의 가능성을 모두 찾아주고 싶다면?
(대충 남 하는대로 학교 보내고, 사교육시키고 무한경쟁의 늪에 빠뜨릴 생각이 아니라면 말이죠)
위에서 열거한 준비과정에 준하는 학습을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 아이의 특징을 발견하고 그 것을 북돋아줄 수 있는 준비 말이죠.
(이걸 꼭 공부로만 연결시키려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것도 참 걱정이고요)
이건 아이를 가질 때 부터 시작해야 할 일 같아요.
아~ 그렇다고 소위 '오버'하란 이야기도 아니고,
태교 한다고 참 별일을 다 하지만 결국 남들하는데로 하는 그런 것도 아닌,
기본에 충실한 그 어떤 것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방송에 나온 분이 멘사 회장 출신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기준을 IQ에 두고 있고 그래서 2%~3% 정도로 잡은듯 합니다
영재냐 아니냐를 판가름 할 수 있는 구분점은 영상에서도 얘기하지만 현재는 IQ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가면 기준 이상의 아이들을 영재라고 하는 것이겠고요
그건 그거고...
내 아이가 영재라고 해서 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사실 아무도 모르죠
부모조차도 알 수 없고 방법을 생각해 낸다고 해도 그게 맞는 방법인지도 모르겠고... 그런거겠죠
부모의 노력과는 별개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고
별 노력을 안했는데도 아이가 잘 성장하는 경우도 있겠죠
백인백색이라 딱히 뭐가 정답이다 라고 할 수 없는 사실이 답답한거죠
저도 개인적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정답이 없다는게 제일 답답합니다 ㅎㅎ
기준을 IQ에 두고 있고 그래서 2%~3% 정도로 잡은듯 합니다
영재냐 아니냐를 판가름 할 수 있는 구분점은 영상에서도 얘기하지만 현재는 IQ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가면 기준 이상의 아이들을 영재라고 하는 것이겠고요
그건 그거고...
내 아이가 영재라고 해서 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사실 아무도 모르죠
부모조차도 알 수 없고 방법을 생각해 낸다고 해도 그게 맞는 방법인지도 모르겠고... 그런거겠죠
부모의 노력과는 별개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고
별 노력을 안했는데도 아이가 잘 성장하는 경우도 있겠죠
백인백색이라 딱히 뭐가 정답이다 라고 할 수 없는 사실이 답답한거죠
저도 개인적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정답이 없다는게 제일 답답합니다 ㅎㅎ
Java님의 댓글의 댓글
@MoonKnight님에게 답글
정답이 없다는 것이 정답이긴 합니다만,
뻔한 답을 내릴지라도 뭔가를 알고 내리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아이에게 맡기고 원하는 것을 지원하든, 부모가 주도하든, 전문가에게 맡기든 말이죠)
영재라고 해도 특별한 교육을 할 것이 아니라 알아서 크게 냅둘수도 있고(사실, 이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아냐, 영재고 뭐고, 아이때는 놀아야지~ 할 수도 있고요.
말미에 적었듯이, 이건 꼭 영재에만 해당되는 일은 아닐 것 같아요.
실제로 저의 친구중에 사교육을 전혀 안시키고 아이 하고픈대로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방치는 아니고요.
부모부터 TV를 하루 한시간 이하로 본다던가, 책을 읽는다던가 정도는 하더라고요.
명문대는 아니지만 알아서 대학가고 알아서 취직 잘 하더군요~
(아이가 영재는 아닌 것 같지만 보통(?)의 아이는 아닌 것 같았어요.
뭐 집안 분위기가 그러니 보통(?)의 분위기 집안 아이와는 달랐을수도요)
뻔한 답을 내릴지라도 뭔가를 알고 내리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아이에게 맡기고 원하는 것을 지원하든, 부모가 주도하든, 전문가에게 맡기든 말이죠)
영재라고 해도 특별한 교육을 할 것이 아니라 알아서 크게 냅둘수도 있고(사실, 이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아냐, 영재고 뭐고, 아이때는 놀아야지~ 할 수도 있고요.
말미에 적었듯이, 이건 꼭 영재에만 해당되는 일은 아닐 것 같아요.
실제로 저의 친구중에 사교육을 전혀 안시키고 아이 하고픈대로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방치는 아니고요.
부모부터 TV를 하루 한시간 이하로 본다던가, 책을 읽는다던가 정도는 하더라고요.
명문대는 아니지만 알아서 대학가고 알아서 취직 잘 하더군요~
(아이가 영재는 아닌 것 같지만 보통(?)의 아이는 아닌 것 같았어요.
뭐 집안 분위기가 그러니 보통(?)의 분위기 집안 아이와는 달랐을수도요)
도미에님의 댓글
참 나... 이 아침에 이걸 왜 다 봤는지 모르겠네요^^;; 애도 다 컸는데....
다 지났으니 무조건 잘 큰 걸로 쳐야겠죠?
영재성을 지닌 아이가 어떤 삶을 살게 될런지는 부모의 영향이 크다는 데서 좀 거시기했네요.
문나이트님도 고민이 크시겠습니다. 정답이 없어서요~ 그래도 말씀처럼 민감하게 안테나를 세우고 있어야하는 건 맞는 듯해요.
저는 오히려 너무 들로 산으로 예체능으로 놀러 다녔던 게 약간 후회가 돼요. 뭔가 배워보는? 접하는? 기회를 좀 더 많이 가져볼 걸...
제 때 적기교육을 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적기교육에 맞추면 뒤쳐진다고 했지만....제가 고집이 쎄서, 교육과정이 아이들 발달과정에 맞춘거 아니냐고...
돌아가면 더 유연하게 생각할거 같아요.
제 지인은 아이가 운동지능이 매우 발달해서 몸쓰는 분야 쪽으로 탁월한 것을 알아챘어요. 농구. 축구. 야구. 사격. 스키. 스노보드 다 배워봤어요. 쌤들이 다 자녀를 제게 맡겨주십시오~ 할 정도였대요. 지금 위 분야 중 한 쪽에서 청소년대표로 출전 중여요.
뭐 그렇다고요~^^
다 지났으니 무조건 잘 큰 걸로 쳐야겠죠?
영재성을 지닌 아이가 어떤 삶을 살게 될런지는 부모의 영향이 크다는 데서 좀 거시기했네요.
문나이트님도 고민이 크시겠습니다. 정답이 없어서요~ 그래도 말씀처럼 민감하게 안테나를 세우고 있어야하는 건 맞는 듯해요.
저는 오히려 너무 들로 산으로 예체능으로 놀러 다녔던 게 약간 후회가 돼요. 뭔가 배워보는? 접하는? 기회를 좀 더 많이 가져볼 걸...
제 때 적기교육을 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적기교육에 맞추면 뒤쳐진다고 했지만....제가 고집이 쎄서, 교육과정이 아이들 발달과정에 맞춘거 아니냐고...
돌아가면 더 유연하게 생각할거 같아요.
제 지인은 아이가 운동지능이 매우 발달해서 몸쓰는 분야 쪽으로 탁월한 것을 알아챘어요. 농구. 축구. 야구. 사격. 스키. 스노보드 다 배워봤어요. 쌤들이 다 자녀를 제게 맡겨주십시오~ 할 정도였대요. 지금 위 분야 중 한 쪽에서 청소년대표로 출전 중여요.
뭐 그렇다고요~^^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에님에게 답글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제가 좀 아까운 경험이 있어서 그렇긴 해요
전 어렸을때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는데 웃기게도 성적은 정말 잘 나왔거든요 ㅋㅋ
근데 제가 취미로 부모님 몰래 이것저것 배우려고 시도를 많이 헀는데
부모님은 제가 정치외교학과나 혹은 법대를 가길 원하셨어요
근데 어느날 불쑥 제 기타 선생님이 집에 찾아온거예요
당시에 어머니 몰래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찾아와서 음대보내자고 부모님 설득하려고 오셨더군요
어머니는 쟤는 공부시킬거라고 고집을 피우시고 그렇게 제 클래식 기타 배움은 끝이 났죠
그 외에도 몇 분이 이런식으로 찾아왔는데 다 예체능...
성인이 된 지금 예체능(미술 - 디자인)으로 밥벌어 먹고 살고 있습니다
중간에 다른 직업을 갖기도 했지만 결국 예체능으로 돌아 오더군요
가족 모임 있을때 가끔 제가 어머니께 그런 말씀을 드려요
차라리 예체능 쪽으로 해서 유학도 보내주고 했으면 좀 많이 바뀌지 않았겠냐고요
어머니는 옛날 사람이라 성공 = 정치 혹은 법 밖에 모르시는 분이라 세상이 이렇게 바뀔지 몰랐다고 하시는데
원망은 안하지만 제 기회가 아깝긴 하죠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공부에 연연하지 않습니다...만
첫째는 공부를 하겠다고 하네요
아직 딱히 뭘 하겠다는 생각은 없는 듯 한데
예전에 "니가 하고 싶은일이 있을때 공부가 발목을 잡는 일은 없도록 하자"라고 했던말을 기억하는지
지금은 공부를 좀 합니다
그렇다고 "공부영재"정도는 아니지만 제가 보기엔 몇몇 과목에 소질이 있어보이기도 하네요
문제는 이게 정답인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ㅎㅎ
저도 학창시절에 잘못된 방향으로 간거라서 만약 제가 원하는 길로 갔었다면 또 아이들에게 얘기하는게 달라졌겠지만
저도 잘 모르는 길이라 확실하게 "이 길로 가!!"라고 얘기할 수 없는게 좀 답답하죠
뭐 방법있나요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 밖에 없죠 다만 부모입장에서 그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겪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밖에요 ^^
전 어렸을때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는데 웃기게도 성적은 정말 잘 나왔거든요 ㅋㅋ
근데 제가 취미로 부모님 몰래 이것저것 배우려고 시도를 많이 헀는데
부모님은 제가 정치외교학과나 혹은 법대를 가길 원하셨어요
근데 어느날 불쑥 제 기타 선생님이 집에 찾아온거예요
당시에 어머니 몰래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찾아와서 음대보내자고 부모님 설득하려고 오셨더군요
어머니는 쟤는 공부시킬거라고 고집을 피우시고 그렇게 제 클래식 기타 배움은 끝이 났죠
그 외에도 몇 분이 이런식으로 찾아왔는데 다 예체능...
성인이 된 지금 예체능(미술 - 디자인)으로 밥벌어 먹고 살고 있습니다
중간에 다른 직업을 갖기도 했지만 결국 예체능으로 돌아 오더군요
가족 모임 있을때 가끔 제가 어머니께 그런 말씀을 드려요
차라리 예체능 쪽으로 해서 유학도 보내주고 했으면 좀 많이 바뀌지 않았겠냐고요
어머니는 옛날 사람이라 성공 = 정치 혹은 법 밖에 모르시는 분이라 세상이 이렇게 바뀔지 몰랐다고 하시는데
원망은 안하지만 제 기회가 아깝긴 하죠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공부에 연연하지 않습니다...만
첫째는 공부를 하겠다고 하네요
아직 딱히 뭘 하겠다는 생각은 없는 듯 한데
예전에 "니가 하고 싶은일이 있을때 공부가 발목을 잡는 일은 없도록 하자"라고 했던말을 기억하는지
지금은 공부를 좀 합니다
그렇다고 "공부영재"정도는 아니지만 제가 보기엔 몇몇 과목에 소질이 있어보이기도 하네요
문제는 이게 정답인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ㅎㅎ
저도 학창시절에 잘못된 방향으로 간거라서 만약 제가 원하는 길로 갔었다면 또 아이들에게 얘기하는게 달라졌겠지만
저도 잘 모르는 길이라 확실하게 "이 길로 가!!"라고 얘기할 수 없는게 좀 답답하죠
뭐 방법있나요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 밖에 없죠 다만 부모입장에서 그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겪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밖에요 ^^
도미에님의 댓글의 댓글
@MoonKnight님에게 답글
오늘 아이들에게 물어봤어요. 자라면서 배움에 후회되거나 아쉬움이 남는거 없냐니까 없대요.
애들이 저보다 현명하네요. 애들은 현재에 만족하고 놀만큼 놀았고 접할만큼 접했고 돌아가도 그 이상 잘 할 수 있을거 같지 않대요.
저는 막상 문나이트님의 위 댓글을 읽고 일찍부터 진로를 잡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보다는 결국 예술적 적성을 살린 분야로 진출하시고 밥벌이를 하고 계신 상황에 방점이 찍히더라고요.
낭중지추라고...
이런 게 진정한 적성이고 재능 아닌가 싶었어요. 지남철 같은....
문나이트님의 아쉬움도 이해가 가요. 방외자인 저와는 고민의 클라스가 다르겠지요...왜 마나님이 그렇게 아깝다고 하시는지도 막연하나마 이해할거도 같아요.
하지만 지금도 이미 충만하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대외적인 커리어는 문나이트님의 기대치와 다를지 모르지만 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다고....
다모앙로고 제작자^^
애들이 저보다 현명하네요. 애들은 현재에 만족하고 놀만큼 놀았고 접할만큼 접했고 돌아가도 그 이상 잘 할 수 있을거 같지 않대요.
저는 막상 문나이트님의 위 댓글을 읽고 일찍부터 진로를 잡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보다는 결국 예술적 적성을 살린 분야로 진출하시고 밥벌이를 하고 계신 상황에 방점이 찍히더라고요.
낭중지추라고...
이런 게 진정한 적성이고 재능 아닌가 싶었어요. 지남철 같은....
문나이트님의 아쉬움도 이해가 가요. 방외자인 저와는 고민의 클라스가 다르겠지요...왜 마나님이 그렇게 아깝다고 하시는지도 막연하나마 이해할거도 같아요.
하지만 지금도 이미 충만하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대외적인 커리어는 문나이트님의 기대치와 다를지 모르지만 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다고....
다모앙로고 제작자^^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에님에게 답글
너무 좋게 말씀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부드러운송곳님의 댓글
텃밭을 일구다보면 내가 심지 않은 식물인데
어느켠에 자리잡고 잘 자라는 것이 있는 반면에
좋은 비료도 주고 양지 바른곳에 좋은 씨앗을
심었는데도 아예 발아도 안되거나
잘 자라지 못하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이렇듯 자연은 딱 이것이 원인이다
말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자식으로서 또 부모로서의 삶을 살아왔고
또 살아가고 있지만 늘 상황에 따라서 기준은
변하는것 같습니다
한치 앞을 모르고 사는 삶 속에서
때로는 나의 생각이 아닌 남들의 생각에
맞춰살려고 애를 쓰는 모습에 현타가 오긴하지만
어쩌면 이마저도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거
아닌가 생각을 하며 하루 하루 살아갑니다
자식이든 부모든 그냥 그 사람만의 인생이 있고
세상에 태어난 나름의 의미가 있을것 입니다
그 의미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세상을 착하게 살아 낸다면
그 삶이 성공한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켠에 자리잡고 잘 자라는 것이 있는 반면에
좋은 비료도 주고 양지 바른곳에 좋은 씨앗을
심었는데도 아예 발아도 안되거나
잘 자라지 못하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이렇듯 자연은 딱 이것이 원인이다
말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자식으로서 또 부모로서의 삶을 살아왔고
또 살아가고 있지만 늘 상황에 따라서 기준은
변하는것 같습니다
한치 앞을 모르고 사는 삶 속에서
때로는 나의 생각이 아닌 남들의 생각에
맞춰살려고 애를 쓰는 모습에 현타가 오긴하지만
어쩌면 이마저도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거
아닌가 생각을 하며 하루 하루 살아갑니다
자식이든 부모든 그냥 그 사람만의 인생이 있고
세상에 태어난 나름의 의미가 있을것 입니다
그 의미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세상을 착하게 살아 낸다면
그 삶이 성공한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벗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