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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커뮤니티 글 "결혼식에 남친 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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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팬암 203.♡.217.231
작성일 2024.06.18 12:03
3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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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직은 아는 직원이면 3,

같이 근무한 직원이면 5.


워낙 인원이 많아서요… 아직도 어느정도 저 틀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한… 15년전쯤에 데리고 있던 공익요원이 결혼식은 조선호텔에서…

돌잔치는 신라호텔에서 했습니다. 


"ㅇㅇ아 이거 식대가 1인에 얼마냐?"

그때 기억으로 조선호텔은 30만원

신라호텔은 10만원이 넘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놈이 모 화장품 회장 손자녀석이라서 

축의금 봉투 금액은 별로 신경쓰지 않더군요.

공익요원 차가 당시 영화 "도쿄 드리프트" 에서 나오는 나쁜놈들 차는 다 가지고 있는 녀석으로...

삶 자체가 으리으리 하더군요.

댓글 6

산토리니님의 댓글

작성자 산토리니 (172.♡.252.25)
작성일 06.18 13:16
저럴거면 청첩장에 써뒀어야하지 않을까요
청첩장 수령한 본인 외에 참석 금지 라고요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06.18 13:50
이런 글 읽을 때마다 호텔 결혼식은 그냥 최소한만 내고 안 가고 싶어요.

여름숲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6.18 14:06
호텔 결혼식은 본인 선택이니 원래 생각한 축의금만 들고 본인만 갑니다.
일반 웨딩홀은 동행이 있으면 축의금에서 조금 더 고려합니다.

디지74님의 댓글

작성자 디지74 (121.♡.117.37)
작성일 06.18 14:56
겉으로는 안그렇다고 썼지만
꽃 5천은 안 아까운데
친구가 10만원내고 밥먹은게 아까운가 보네요 (둘이 왔던 혼자왔던)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6.19 03:14
아...
암세포가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저렇게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ㅠㅠ

고물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물개 (106.♡.129.108)
작성일 06.24 09:07
와주면 감사해야죠 주말에 준비하고 참석하고 집에 가는데 4,5시간은 걸리는데 비용생각하면
계좌로 쏘는게 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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