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뻘글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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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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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앙님들은 글쓰거나 댓글달때 어디까지가 적절한 댓글매너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댓글을 너무 길게 주고받는건 오히려 피로감이 들수도 있다 싶어서 대략 한두번에서 그치고 짧게 주고받으려고 애쓰기까지 하거든요..
상처주고 싶지 않아요ㅋㅋㅋ
쌀쌀맞아보이지 않게 댓글 달고 마무리하는 스킬이 궁금합니다.
마치
전화끊을때..
그래 수고해
응 너도
그래 들어가
응 들어가
그래
그래
응
그만 끊자
그래 끊어
응 들어가
응 그래
.
.
.
.
이런 식
ㅋㅋㅋㅋ
어떻게 몇번에 마무리하는게 좋을까요
댓글 8
Java님의 댓글
정해진건 없죠~정해서도 안되구요~
사안따라 상황따라 다른 것이지요~
예시의 시추에이션은 어릴때 많았었죠(아주 지겨워하면서 붙들고 있는 ㅎㅎ)~
저는 새가슴이라 그런지(뭔가 반응이 있으면 응대해야 한다는 의무감?),
지인과의 카톡 대화에서 끝을 제가 마무리하는 편이네요.
안 그러려는데, 꼭 그러고 있네요.
사안따라 상황따라 다른 것이지요~
예시의 시추에이션은 어릴때 많았었죠(아주 지겨워하면서 붙들고 있는 ㅎㅎ)~
저는 새가슴이라 그런지(뭔가 반응이 있으면 응대해야 한다는 의무감?),
지인과의 카톡 대화에서 끝을 제가 마무리하는 편이네요.
안 그러려는데, 꼭 그러고 있네요.
비가그치고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제가 딱 그랬거든요ㅋㅋㅋ 마무리하느라 한나절ㅜ
그래서 자연스럽게 과하지않게 잘 마무리하는법을 배우고 싶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과하지않게 잘 마무리하는법을 배우고 싶어요
벗님님의 댓글
저는 이모티콘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글, 댓글에는 표정이 보이지 않아서 뭔가 오해를 살 여지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이모티콘이 함께라면..
초큼은 이런 부분이 상쇄되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글, 댓글에는 표정이 보이지 않아서 뭔가 오해를 살 여지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이모티콘이 함께라면..
초큼은 이런 부분이 상쇄되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이모티콘 좋죠~ 
다모앙 이모티콘 좀 더 다양하고 확실한 표정이 있었으면 하는데,
지금은 뭔가 애매하게 겹치는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고르기가 어려워요~
다모앙 이모티콘 좀 더 다양하고 확실한 표정이 있었으면 하는데,
지금은 뭔가 애매하게 겹치는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고르기가 어려워요~
비가그치고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그렇네요 이모티콘을 적절히~~
너무 좋은 방법인데 이것도 정말 쎈쓰가 필요하더라고요ㅎㅎ
너무 좋은 방법인데 이것도 정말 쎈쓰가 필요하더라고요ㅎㅎ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자게에 쓸까하다가 경로당 으르신들 지혜를 듣고파서 여기 썼는디 이벤트는 전체글이 아닌 자게글이었음을 지금 봤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