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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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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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갓집이 해외에 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한국에 있으면 친정집에 가고싶고
또 친정집에 있으면 불편해서 한국에 들어오고 싶고 그러네? 라고 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방금 30분 전입니다. 일단 애들 영어교육도 있으니 6개월 정도 있다가 12월쯤에 들어오라고 했는데 표정관리를 못하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배경: 다음주 26일에 같이 출국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먼저 들어온다고 했는데 한… 10분전에 아무래도 안되겠다며 같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아니라고.. 적어도 2개월은 있다가 와야한다고 했는데 너무 섣부른 말이었나요?
댓글 6
팬암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사실 오늘 장기재직휴가 계획서 내면서 내심 들뜨고 있었는데 몇개월 더 머무르다 온다고 해서 지금 표정관리 안되고 왔다... 갔다... 하는중입니다. ㅎㅎ
도미에님의 댓글
어 제가 꼰질러야겠는걸요~~~
사모님 사모님~~ 펜암님이 사모님 분리불안 장애가 있으신 모양입니다~
사모님 사모님~~ 펜암님이 사모님 분리불안 장애가 있으신 모양입니다~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이유를 떠나서 친정에 갔다가 6개월쯤 있다가 들어와도 된다고 하신 건 적잖이 서운하셨을 것 같아요.
다른 걸 다 떠나서 부인이나 남편 모두 나이 들어서 처가나 친가에 가도 어릴 때처럼 그렇게 편하지 않는 환경이 보통이더라구요.
무엇보다 나중 일 어찌 감당하시려고 6개월이나 떨어져 있다 와도된다고 하셨는지 댁의 상황을 모르니 예단하긴 어렵지만, 별 탈 없으시길 바랍니다.ㅎㅎ
다른 걸 다 떠나서 부인이나 남편 모두 나이 들어서 처가나 친가에 가도 어릴 때처럼 그렇게 편하지 않는 환경이 보통이더라구요.
무엇보다 나중 일 어찌 감당하시려고 6개월이나 떨어져 있다 와도된다고 하셨는지 댁의 상황을 모르니 예단하긴 어렵지만, 별 탈 없으시길 바랍니다.ㅎㅎ
팬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