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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인생책은 아니지만 학창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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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얍 121.♡.209.85
작성일 2024.04.22 10:47
185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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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책은 아니지만 학창시절에 나만 당할 수 없으니 김용의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녹정기, 천룡팔부, 소오강호 등을 추천합니다.

 제작년에 중드 의천도룡기에서 조민의 미모가 내용을 다 잊혀지게 만들어 다시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우유부단한 장무기 주변에 미인이 많이 모이던데...ㅠㅠ

댓글 11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22 10:57
악....ㅠㅠ
저 지금 이거 올릴려고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저 중에서도 제2부 영웅의 별이 신조협려 양과와 소용녀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이야기가 가슴에 뭉클 했지요
지금처럼 볼게 많았던 시절이 아니라.. 앞에 놓여있는 책을 열심히 읽었죠

삐뚤어진 양과를 제자로 소용녀가 모든것(?)을 내어주며
그 사이에 일어나는 수많은 갈등들

전 양과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기 바로 무협지의 참 맛이 아닐까 했습니다~~
이얍님이 올리셨으니~ 전 다시 옛 추억을 되새겨 보겠습니다~~

문없는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223.♡.162.37)
작성일 04.22 11:23
@란초님에게 답글 뒤에 원피스 있어용~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22 11:25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제 서재가 아니라구용~~~
제방이 생긴다면 쭈욱 전시하고 싶은 책이긴 하죠~~
물론 최근의 원피스는 바다가 아닌 산으로 가고 있긴 하지만요 ㅡㅡ

연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4.22 21:59
@란초님에게 답글 제가 영웅문 중에서 젤 줗아하는게 바로 2부 신조협려였죠..
양과와 소용녀의 러브스토리는 정말 절절해서리 ㅠㅠ

이얍님의 댓글

작성자 이얍 (121.♡.209.85)
작성일 04.22 11:08
이 고전을 실물로 가지고 계시다니…학창시절에 소원이었는데.. 그 당시 돈이 없어서 친구가 사면 서로 돌려보기를 했었어요. 그 덕에 다른 책도 많이 읽고 지금까지도 책과 친하게 지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지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22 11:24
@이얍님에게 답글 책 읽는 것도 쉽지가 않은게, 드라마나 영화처럼 멍때리고 있으면 하나도 이해가 안가니
그장면을 상상하면서 생각하면서 읽어야 해서 삶에 진짜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만..
최근에는.....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네요.. 에혀~~~
저 책은 가지고 싶어서 매번 중고도서를 찾아보는 중입니다. ㅎㅎㅎ
새로 출간된 책이 있는데 표지부터가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더라구요~~

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 (119.♡.72.125)
작성일 04.22 16:20
영웅문은 고려원이 원조(?)죠 ㅎㅎㅎ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22 17:05
@별이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중고장터에서 시세가 후덜덜합니다~~~
이걸 어찌 구해야할지~~ 심지어 전권도 아닌 사조영웅전 1권 가격이 55,000원에
올라오네요 ㅋㅋㅋ

연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4.22 22:00
@별이님에게 답글 제가 볼 시절엔 고려원 말곤 못본것 같습니다만...
다른데서도 나왔었군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2.♡.210.159)
작성일 04.22 21:04
단순히 무협지라고 하기엔 너무 대단한 책이죠 ㅎㅎ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4.22 21:58
영웅문을 대학들어가서 도서관에서 첨 봤어요. 그땐 무협이란것도 몰랐었는데
우연히 옆자리에 놓여진걸 보다가 1권 어딨지 하고 그이후로 도서카드 몇번바꿔가며 읽었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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