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시오노 나나미 - 로마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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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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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로당 훑어보다 이번주 주제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또 글을 하나 남기고 갑니다 ㄷㄷㄷ
(경로당주님 능력자이신 듯 ㄷㄷㄷ)
제 인생에서 의미있고 또 경로당에 어울릴만한 연식이 좀 있는책
하니 맨처음 생각났던게 논리야 놀자 였는데, 의미를 찾자니 로마인 이야기로 귀결 되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는 삼국지를 읽은적이 없습니다 ㅎㅎ
대신 로마인 이야기를 읽었었지요
삼국지를 읽고 뇌속에 박혔을 사상과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가진 이상은 아마 많이 틀렸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연이되어 서구사회의 발전과정에 더 관심을 가지고 생각을 키웠던 어린시절에 도움이 많이 된
로마인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동로마로 가서부터는 안읽은거 같은데..
여튼 인프라에 대해 역설하는 10권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 까지 읽은 것 같네요.
마무리는 피렌체 전경입니다 ^^
얼른 또 이탈리아 들러봐야 할텐데 애기키우느라 시간이 잘 안나네요 ㅎ
댓글 3
문없는문님의 댓글
삼국지는 고우영 삼국지가 최고지요~!
이문열의 삼국지는 너무 구조적 관점으로 몰아가서 조금 겉도는 느낌이 있었던거 같구요. 이문열 시인처럼...
로미인이야기는 엄두가 안났어요...
보고싶은 책인데 선뜻 책 펴기가 겁니요~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이문열의 삼국지는 너무 구조적 관점으로 몰아가서 조금 겉도는 느낌이 있었던거 같구요. 이문열 시인처럼...
로미인이야기는 엄두가 안났어요...
보고싶은 책인데 선뜻 책 펴기가 겁니요~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도미에님의 댓글
그 유명한 로마인 이야기를 저는 하나도 읽지 않았는데 한번도 오지않은 뽐뿌가 경로당 멜쎄데스님한테서 오네요^^
란초님의 댓글
삼국지는 이문열 버전으로 살짝 보긴 했는데, 매번 지혼자 해설을 다 해버리니 ㅡ.,ㅡ
지금이야 어벤져스 토르 덕분에 북유럽 신화까지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예전에는 그런 걸 알 방법이 없었죠.. 유튜브도 없었으니 오로지 책뿐..
겉표지를 보니 생각이 납니다. 완독은 하지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그 이후에 지금 아이들 초등학교 때 그리스로마신화(홍은영)
버전으로 재미있게 읽었었네요..
현재의 정치나 역사가 아쉽게도 동양 중심이 아닌 서양 중심이다 보니
서양 중심 그중에서도 한 시대를 꿰뚫는 로마 이야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책 감사드리며, 마음속 서재에 끼워뒀다가 읽어야 겠습니다.
유럽은 언제 한번 가볼까요. 돈도 돈이지만, 유럽을 돌아 볼 시간을
허락하지 않네요~~~ 소박한 꿈이 있다면
대항해시대2 게임 속 이벤트 따라 쭈욱 유럽 여행 해 보는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