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중에 서울은 비가 엄청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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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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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 했던 오후
밖에 살짝 나갔다 왔더니 온도 괜찮은 것 같아서 문을 열고 환기를 했다가 높은 습도에 문을 닫고 일하고 있었습니다.
현 시간 23시 50분
에어컨 틀고 있다가 다시 창을 열었습니다. 얼마나 시끄러운지...
하늘이 뚫였고 밖에서는 천둥 치고
뭔가 모르지만 사람들 비명이 들리고
올해 들어 최고의 비가 내립니다.
이런 날은 어떤 음악도 어떤 것도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지 않습니다.
이 동네 산지가 8년째인데 지하 주차장 없는 걸 다행으로 알아야 하나 싶을 정도 입니다.
이러다 아침이면 세상이 아무 문제가 없길 바랄 뿐 입니다.
하지만 진짜 내일 우리네는 어떤 시련을 겪을지 걱정이 너무 앞섭니다.
댓글 7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달콤오렌지님에게 답글
조심 운전 안전 운전
한 두어시간 후 또 비가 온다니 빠르게 귀가 하시길 바랍니다.
한 두어시간 후 또 비가 온다니 빠르게 귀가 하시길 바랍니다.
sanga78님의 댓글의 댓글
@달콤오렌지님에게 답글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전하게 귀가하셨길 바래요.
달콤오렌지님의 댓글의 댓글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출근준비.. 주섬주섬 꼼지락 꼼지락.. 매미소리 들립니다. 비 피해 없길요.
여름숲1님의 댓글
잘라고 누웠다가 쏟아져 베란다 창 닫은 그시간..
마이너스아이님을 그시간에도 일을 하고 계셨네요..
날도 더운데 넘 무리하지 마세요 ㅠㅜ
마이너스아이님을 그시간에도 일을 하고 계셨네요..
날도 더운데 넘 무리하지 마세요 ㅠㅜ
달콤오렌지님의 댓글
픽업 와줘서 지하주차장에서 나가보니 앞유리창으로 비가 마구마구 쏟아붓더라구요..
업무 마무리 잘하시고 어서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