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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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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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님들 잘 주무셨는지요 ? 날은 좀 덥지만 편안한 휴일 아침입니다
어제 아침에 미루다 미룬 성심당을 가게된 이야기 입니다 빵을 좋아하는 집사람이 언제부터인가 한번은 가야지 하면서
매일 집에 있으면서 가고 싶다는데 한번 안가준다고 뭐라하는중이었습니다 ㅎㅎ
생각날때 마다 말을 하는걸 피하다가 이번에 저도 좀 궁금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며칠전 질문글로 성심당 빵 추천 좀 해달라는 글 올려는데 앙님들 덕분에 큰 공부없이 잘 정리해서 하나씩 구입해 왔습니다
도착해보니 소문대로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중입니다 모두 젊은 분들일줄 알았는데 저 보다 어르신들도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ㅎㅎ
줄은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서 금방 들었습니다
기다리는데 부채도 하나씩 나눠어 주더라구요 이 정도 더위엔 큰 도움은 안되지만 마음은 받을수 있었습니다
건너편에 시원한 음료도 파는곳도 있더군요
소보로 빵 한박스하고 추천받은 걸로 하나씩만 샀는데 ..둘이 먹기엔 적은양은 아니네요 ㅋㅋ 근데 가격 가성비는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잘 냉동해서 먹는다고 하니 믿어 봐야죠
왕복 8시간 정도 운전은 이제 좀 힘드네요 ㅠㅠ 줄도 서고 더웠지만 가보고 싶은곳 가봐서 좋았다고 하니 되었죠
며칠 동안 어디 멀리 가자는 소리 안할듯 하여 그거도 좋네요 ㅎㅎ
항상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한 휴일 보내세요
댓글 6
까만콩애인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 오늘은 느긋하게 집에서 야구도 보고 올림픽도 보고 해야죠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까만콩애인님에게 답글
예전에 제가 쓰던 방법인데
일부러 멀리가고 일부러 차 막힐 때 가고...
근데 또 그걸 좋아하면 어쩌란 말이야!!! (서울이 고향인 여자분들이 특히...)
** 12시간 걸려 정동진 해뜨는거 보러 잘못 갔다가 매년 가야되는... ㅜㅜ
휴일엔 침대에서 TV 보면서 자다 깨다 해야 되는데 말이죠. ㅎㅎㅎ
일부러 멀리가고 일부러 차 막힐 때 가고...
근데 또 그걸 좋아하면 어쩌란 말이야!!! (서울이 고향인 여자분들이 특히...)
** 12시간 걸려 정동진 해뜨는거 보러 잘못 갔다가 매년 가야되는... ㅜㅜ
휴일엔 침대에서 TV 보면서 자다 깨다 해야 되는데 말이죠. ㅎㅎㅎ
까만콩애인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멀리가면서 차 막히면 엄청 신나하죠 휴게소 다 들리고 ㅎㅎ
한가할때 가자고 해도 사람 많을때 많은곳에 가야 기분이 난다고 합니다
한가할때 가자고 해도 사람 많을때 많은곳에 가야 기분이 난다고 합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드론을 보내는 걸로 할려면 드론 자격 따야 하고. 드론 사야 합니다
정동진도 드론.. 공중급유 해가믄서 가야지요
정동진도 드론.. 공중급유 해가믄서 가야지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며칠 동안 어디 멀리 가자는 소리 안할듯" 한거...
모든 유부남들의 희망 사항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