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끌고 캘리포니아에 다녀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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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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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학을 졸업한 딸램의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텍사스 - 엘에이 - 샌호세 - 텍사스로 지금 돌아오고 있네요 ㅎㅎ
8일동안 3700마일, 킬로로는 거의 6천킬로! 이번에 기록 세웠네요 ㅋㅋ
비행기 타고 엘에이로 가서 차 빌려서 샌호세로 가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번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힘든 방법을 택했네요.
몇달전에 잃어버렸다 다시 찾은 강아지랑 같이 여행을 하면서 추억을 만들고자 함이었어요.
힘든 자동차 여행이었는데도, 차 안에서 얼마나 이쁘고 얌전하게 차를 타고, 매일 바뀌는 숙소에서도 실수 한 번 안하고 잘 지내면서 있었네요.
벌써 14살이 된 녀석이라 장거리 여행이 힘들었을텐데도 난생 처음 엄마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녀석한테도 소중했던 모양이에요.
앞으로 몇 년을 더 살게될지 모르지만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댓글 16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66도로가 유명했었는데 하면서 한번 찾아 봤어요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rismcha&logNo=223194746432
근데 이 뙤약볕에 운전도 안쉬운데.. 고생하셨네요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rismcha&logNo=223194746432
근데 이 뙤약볕에 운전도 안쉬운데.. 고생하셨네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6천 이라니...
일년에 1만도 안타는 저는 ㅜㅜ
정말 정말 재미났겠습니다.
올 가을에 조카보러 미국 가는데 렌트해서 도전~ 해볼까요?
일년에 1만도 안타는 저는 ㅜㅜ
정말 정말 재미났겠습니다.
올 가을에 조카보러 미국 가는데 렌트해서 도전~ 해볼까요?
랑조님의 댓글의 댓글
@까만콩애인님에게 답글
미국에서 장거리 운전의 유일한 단점은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 같인 곳이 없다는 겁니다 ㅎㅎ
랑조님의 댓글
루트 66 지나오면서 동네 공원에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