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그저님의 글에 댓글달다가 생각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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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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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근처에 아내랑 산책하다가
우연히 꽃담을 발견했는데
이맘때쯤이었을겁니다.
너무나 꽃이 예뻐서 꽃씨를 조금 담고 있었어요.
그 집에서 아리다운 아가씨가 나오더니
꽃씨 많이 받아놓은게 있다며
집에 들어가서 봉다리로 한아름 주더군요.
집도 예쁘고 마음씨도 곱고
아가씨 얼굴도 예뻐서 그집을 로드뷰로 찾아봤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아내와 발길 닿는대로 산책했기때문에...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근데..... 찾았습니다. 하하.
그치만 현재는 꽃 담을 다 걷어냈네요.
연도로 2018년으로 돌리니 저와 아내가 발견했던
예쁜 꽃담이 그대로 있네요.
혹시 이 꽃 아시는분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댓글 4
팬암님의 댓글
유홍초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