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Linkin Park 공연 관람 후 복귀 중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2011년 내한 후 13년 만에 공연 보네요.
골수팬들은 저와 비슷한 연령... 머리 히끗하신 분들도 보이고.. 이제는 스탠딩은 엄두가 안나서 LPU 지정석으로 했는데 서있기는 마찬가지네요~
한창 젊을때 느낌 다시 되찾고 돌아갑니다.
2011년때는 댕댕남 못이겨서 저에게 끌려왔었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 나는 그 팬도 아니고 노래도 모르고.. 안가시겠다고.. 아드님도 안가겠다고...
결국 공연 셔틀 꽃가마 예매해서 혼자 다녀옵니다.
혼자 온 분들도 많더군요 ㅎ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장 거리는 멀지만 너무 좋네요.
오늘 앨범별 대표곡들 다 불러줬습니다.
■ Somewhere I Belong
첫곡 입니다. 멤버들 등장씬. Emily Armstrong 헤드뱅잉 멋졌습니다.
https://youtu.be/iawr7t3-KFM?si=DO_7-NRaUaLBFOdj
■ In The End
https://youtu.be/gT7kCtvyHns?feature=shared
■ Joe Hahn dj solo
https://youtu.be/lKQvi8kJ_ng?si=_C7UGQcjnxY9qre6
■ Remember The Name (Mike Shinoda solo, Fort Minor)
https://youtu.be/lLeuqxArVzk?si=YruUCjJgsfMmfB7i
■ Heavy is the Crown
9.24 일 발매 싱글 신곡
https://youtu.be/TpL5mJ_yvoE?si=OQa2yZzP4l1YzcM_
** 후기/소감 되새기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Heavy Is The Crown M/V
https://youtu.be/5FrhtahQiRc?si=UIpP351J8gp5DdIN
링팍의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사운드트랙도 특이했는데 이번에는 게임(LoL) 챔피언십 주제곡 이라는게 또 특이하네요.
'왕관의 무게' 라는게 Chester와 그간 Linkin Park의 명성을 상징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페이커 T1의 챔피언의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있군요...
* 최종 소감은 Chester의 가슴 뻥뚫리는 카랑카랑한 보컬과 스크림이 그립습니다. R.I.P.
tubebell님의 댓글
여성 보컬이 저랑은 안 맞는 거 같아 포기했었는데
부럽습니다….
올해는 AJR 콘서트로 만족해야 하나 봅니다. ㅎㅎ
달콤오렌지님의 댓글의 댓글
음악을 풀 사운드로 크게 들을 일이 공연장 외에 드물어지는 거 같아요~
보컬은 궁금한 마음.. 더 큰건 링팍 돌아왔구나 반가움과 다시 그 노래들을 그 사운드로 들을수 있어서 부를수 있어서 좋았네요.
달콤오렌지님의 댓글의 댓글
상아78님의 댓글
I TRIED SO HARD ~ AND GOT SO FAR ~
BUT IN THE END ~, IT DOESN'T EVEN MATTER ~~ !!
I HAD TO FALL ~ TO LOSE IT ALL ~
BUT IN THE END~, IT DOESN'T EVEN MATTER~~~~ !!!!!!!!!!!
갑자기 저도 필 받아서 린킨파크 플레이 리스트 갑니당.
Chester, R.I.P
달콤오렌지님의 댓글의 댓글
PUSHED AS FAR AS I CAN GO~
FOR ALL THIS
THERE'S ONLY ONE THING YOU SHOULD KNOW~~
자 다시 충전 해보아요.
집중력이나 에너지를 끌어올려야 할 때 노동요로도 듣습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락패 7년전 가보고 방전 되어서 회복 못하고
저는
요즘은 걸그룹만 방송 통해 봅니다...
예쩐의 열쩡이 없어졌어요.....
달콤오렌지님의 댓글의 댓글
꼭 필요한 것 마저도 온전히 제대로 해내지 못할 정도로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데 발산력 큰 음악과 젊은이들 접하니 자극은 되네요~
그저 막대한 부를 또 끌어모을 재능들이 부러울 따름 입니다~ 미국 주식 대박 나시기를요~!
마그리트님의 댓글
다음엔 경로당이나 다모앙에서 함께 공연갈사람 모으면 몇명은 모이지 않을까요. +_+
오늘 공연 다녀오신것 부럽습니다.~~~~
달콤오렌지님의 댓글의 댓글
.. 다음 내한 전에는 뉴보컬 잡음은 해소되믄 좋겠어요.
그냥 음악만 즐기면 되는걸까요..;; 상처받는 사람들이 없길...
팬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