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면 당연히 측은지심 정도는 가져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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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2024.11.13 06:54
9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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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노인복지)쪽으로 갈려는 생각에 공부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합니다..

노인 관련 자원 봉사도 하고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실습도 하면서

아! 나는 이 일이 천직이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삽니다


우리가 생각 하는 어처구니 없을것 같은 노인분들도

자기를 위해 주는 보호자에겐 함부러 하지 않더군요..


자기 본인이 약자라는걸 알고 계시기에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서 대해드리면

고맙다란 말을 입에 다시고 하십니다..


내가 조금 고생 더하면

다른 분들이 감사하다고 해주시는데


저는 청상 사회 복지 쪽으로 가야할거 같습니다..



댓글 2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06.♡.236.154)
작성일 어제 13:05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엄청 힘들어 하더군요.
그거도 맞는 사람이 있나 보더라구요.
어쨌거나 대단한일 같습니다. 저라면 못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어제 18:51
사회복지사는 나이가 있어 힘들거구
노인 전용 요양보호사로 앞으로 갈거갔습니다...
말 한마디가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처럼
직원의 그분들 대하는 형태와 말한마디에 잘삐기십니다..
칼들고 오시는 기초 수급자 없어시거든요..
담당 직원의 말 한마디에 자기의 분을 참지 못하고
그러시는 분이 있으시다는 말만 듣고 보지는 못했습니다..
거친 행동 하시는 분도 거의 없으세요..
기초 수급자분이 힘들어서 이야기 심하게 하시면
그 마음을 품어 주고 맞대응 보다  그 분들 이야기 들어 주면 
그나마 방송에서 나오는 그런 사고는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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