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쥬스 (118.♡.226.139)
2025년 7월 12일 AM 06:26 · 수정됨(07. 16. 07:28)
50 고개넘어서 60 고개로 가는 중인데
제가 백발이라서 머리카락이 허였습니다...
간단하게 버거 세트 먹으러 갔는데
키오스크 사용이 좀 어려운거에요...
좀 헤매고 있으니
정말 보기에도 80 넘으신 직원분이 오셔서
"어르신! 이거는 이렇게 저렇게 하는겁니다" 하시는데..................
길 가다가 꼬맹이 한테
"아저씨! 할아버지에요 할머니에요"라는 말은 (제가 백발에 머리카락이 좀 길어서) 들어 봤는데
저보다 20년이상의 연배를 가지고 계신분에게 "어르신"이란 말을 듣다니...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거 좋아하는데
벌써 어르신이라는 말을 듣다니 ㅠㅠ
저의 시그니쳐입지요..
대햇^^;;
댓글 (14)
-
가가시나무
25.07.12 · 140.♡.29.3
- 월
월광소나타
25.07.12 · 121.♡.30.122
저도 염색안하고 자연스럽게 늙는게 바람입니다. -
삶삶은다모앙
25.07.12 · 223.♡.192.229
염색 안하고 살고 있어요 -
소소금쥬스
작성자
25.07.12 · 118.♡.226.139
살면서 염색을 딱 한번 해봤는데
저는 한번해 보고 다시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뭐 하는게 귀찮아서요..
머리카락 기른지 10년이 넘었는데
그 이유는
이발소(미용실) 가기 귀찮아서 길러보았습니다... -
소소금쥬스
작성자
25.07.12 · 118.♡.226.139
역쉬!
[여기는 경로당] -
댈댈러스베이징
25.07.12 · 112.♡.75.21
꼬마 : "할아버지도 햄버거 먹어요?".
석달전 파리 외곽의 맥도날드 키오스크 앞에서
더듬거리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살짝 해메이다가 일단 정상적으로 잘 주문했다~ 했는데 ? 알고보니 미니 버거였다는 ㅋㅋㅋ.
와이프한테 핀잔을 들었어요. - 이
이빨
25.07.12 · 104.♡.68.24
저도 염색안하고 싶은데요,
와이프가, 염색 안하면 탈모가 더 심해보인다고 해서 ㅠㅠ -
소소금쥬스
→ 이빨 작성자
25.07.13 · 118.♡.226.139
[여긴 경로당] -
논논알콜
25.07.12 · 121.♡.108.134
‘아저씨‘라고 부르고 할아버지냐 할머니냐 묻다니요 ㅋㅋㅋ 아저씨는 아저씨죠!
장사하는 분들 호칭도 정해놓고 연습을 해야 해요, 대부분은 ‘선생님‘으로 하면 무난할 거 깉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어머님‘ 들으면 바로 ‘제가 선생님 어머니 아닙니다, 아가씨가 내 딸이 아닌데요‘,라고 바로 응대하십니다. 저도 어머님, 아버님 호칭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나 나이 들면 자동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
소소금쥬스
→ 논알콜 작성자
25.07.13 · 118.♡.226.139
저도 모르는 분들에겐 선생님으로 불러드립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분들이 제 인생의 선생님이시니까요...
그러면서 안면 터게되면
행님아! 누나!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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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 대하는 태도가 다르죠. 말씀하신 것처럼요.
외국은 잘만 사는데 왜 흰머리에 그렇게 선입견을 갖는지 모르겠네요.
염색하느라 내 두피 내 머리카락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