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등학교 동기 모임 갔다왔는데
소금쥬스

Lv.1 소금쥬스 (118.♡.226.139)

2025년 9월 26일 AM 11:07 · 수정됨(12:46)

조회 1,530 공감 0

정말 1년 할 말을 다하고 온거같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거  40년 정도 된거 같은데

동기들 만나서 같이 늙어가고 있고  그 모습 확인도 하고...

너무 좋아서 1년치 분량의 말 하고 온거 같습니다...


저는 말하는게 집에서 엄마,아빠에게 이야기 하고(집에서는 니 나이가 60인데 말이 많타 하고 이야기 하십니다)

이렇게 동기회 가서 이야기 합니다...


근데 대학 다닐때 아이들은 기억도 안나고

나오라고 해도 안나갑니다...


일 안할땐 워낙 집돌이이지만

어젠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중간에 꽐라 되는 바람에 

끝까지 있지못하고 나왔습니다 ㅠㅠ

댓글 (3)

  • 팬암

    팬암 Lv.1

    25.09.26 · 211.♡.60.18

    그 학교는 상당히 자주 모이는 편이군요.
    우리는 총 동창회는 아예 발을 끊었고 그냥 친한 친구 몇놈끼리만 만나는데 2년~3년에 한번 할까 말까입니다.
    총 동창회는 뜬금없이 전화번호를 어찌 알고 전화와서 "나 몇끼 누군데..." 하면서 만났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 세분을 겪고나서 이젠 동창회 회비 안내고 있어용~
  • 마이너스아이

    마이너스아이 Lv.1 → 팬암

    25.09.26 · 61.♡.139.51

    동창회 주최를 해본적이 있는데 동창회는 거의 영업의 장 입니다.
  • 소금쥬스

    소금쥬스 Lv.1 → 마이너스아이 작성자

    25.09.26 · 118.♡.226.139

    동창회도 나가는데
    그렇게 표나게 영업안하더군요..
    동기회는
    니가 그때 뭐 하던거 다 봤거던...

    비밀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모임을 안나가는 이유는
    이 사람들이 목적 의식이 있어서 나오는거 같더군요..

    정말 동기회 꾸준하게 나가는건
    내가낸데가 없어서 입니다...
    요즘 제일 편하게 나가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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