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밤에 퉁소 못 불게 했습니다.
피
피콜롤로 (220.♡.204.226)
2026년 2월 8일 AM 08:13 · 수정됨(02. 09. 21:19)
조회 247 공감 0
가난해진다고요.
밤에 퉁소를 불면 소리가 애잔하게 들립니다.
당시 국내에는 퉁소를 만드는 장인이 사라졌는지 사하촌 기념품 가게에도 퉁소가 없었습니다.
반친구가 학교에 수제 퉁소를 가져 와 며칠 빌렸습니다.
퉁소는 구멍만 뚫려 있고 국악 피리처럼 발성을 내는 혀?가 없습니다.
퉁소 소리 내기도 단소가 소리 안나는 것처럼 어렵습니다.
며칠 만에 퉁소 소리를 내고
밤에 아리랑을 부니 부모님이 퉁소 불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셨습니다.
가난해진다고요.
혹시 조선시대처럼 풍류만 즐기고 한량이 될까봐서? 였겠죠.
댓글 (7)
-
소소금쥬스
02.08 · 118.♡.226.139
- 피
피콜롤로
→ 소금쥬스 작성자
02.08 · 220.♡.204.226
여기도 손발톱 밤에 못 깎게 했습니다.
깎아서 마당에 버리면 부엉이가 주워 먹는다했네요.
부엉이 배를 따면 위에 손발톱 들어있다 했습니다.
동네에 밤에 부엉이 왔습니다.
지금도 간혹 와요. -
삶삶은다모앙
→ 소금쥬스
02.08 · 223.♡.81.226
호롱불 켜 놓고.. 손톱깎으면
다른거 자른다고 알고 있었어요 -
소소금쥬스
→ 삶은다모앙
02.08 · 118.♡.226.139
뭘 자른다는걸까요?
호롱불도 켜 본적이 없어서^^;; -
삶삶은다모앙
→ 소금쥬스
02.08 · 223.♡.81.226
탈락 -
삶삶은다모앙
02.09 · 223.♡.80.54
퉁소불면 뱀나온..
갑자기 생각 났어요 - 피
피콜롤로
→ 삶은다모앙 작성자
02.09 · 112.♡.69.51
맞아요.뱀 이야기도 있었다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도시에선 밤에 손,발톱 깍지말라고 하셨죠..
도둑들어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