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경로당] 좀 오래 살다 보니 글 소재가 너무 만네요..
소
소금쥬스 (118.♡.226.139)
2026년 4월 19일 PM 09:08
조회 209 공감 0
지금은 조금 무거운 소재로 글 올립니다..
2012년에 아버지,엄마,저까지 연대 보증으로 파산하고 보니
그때의 두려움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정말 잘못한게 아니라
그 당시 할 수 없이 공동 파산했었는데
그당시에 4개월 만인가 바로 파산 면책 나왔었습니다..
지금은 파산이후에 정상적인 직장을 못잡다보니
14년만에 다시 파산까지 갈거 같네요..
법무사나 변호사를 통해서 파산에 대해 알아보는데
법무사 하는 친구넘이
"제발 가만히 있으라고 이야기 해주네요"
빚을 지고 살면서
마음이 편하다고 하면
인간도 아니죠...
그 친구: 니는 채무액도 작고 니가 할만큼 했기에
추심이 와도 심하지 않을거다...
그러면서 이젠 전화하지마라고....
누구에겐가 빚을 지면서
상환 못할 지경이 되니
마음이 안편합니다...
이 위기도 넘길겁니다..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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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이너스아이
04.20 · 106.♡.23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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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면서 파산 아닌 완전 파산 지경에 이르러 보니 반드시 해야할 일을 알겠더군요.
형편이 풀리려면 사실상 세금 > 금융 > 사람 순인데
실상은 사람 > 세금 > 금융 순이 되더라구요.
저는 금융 > 사람 > 세금 순으로 살았는데 참 못할 짓 한 것 같아서 앞으로 그럴 상황이 오면
사람 > 세금 > 금융을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파산 인생 청산한게 불과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갑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