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96.6)
2026년 6월 11일 PM 05:41
+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정리해서 올리는 거라 표현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
DLC 컨텐츠 Humble, Toxicity를 제외한 본편의 행성 Prime과
출장용 Selenea, Aqualis 테라포밍 완료+3가지 엔딩을 보며 이 게임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오픈월드 탐험을 빙자한 노동력 착취 게임”이라 불러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혼자보다는 대환장 파티가 되어도 둘 이상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예전처럼 게임을 즐겨 하지도 않는데 우연찮게 작년 가을 이 게임을 접했어요.
여러 회원님께서 추천해 주셨던 도서 중 “프로젝트 헤일메리” 꽤 재밌게 읽었거든요.
그 영향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게임 구입의 실패는 싫어서 체험판 비슷하게 어디선가 구해옵니다.

출시연도: 2024.04.10
여러 긍정적인 버전(압도적, 매우, 대체로) 중 매우 긍정적이었고
유튜브에서 압긍, 매긍 등으로 불려서 한참 뭔가 싶었습니다.
게임의 목적은 황량한 행성을 테라포밍하는 것으로
> TMI: 테라포밍(Terraforming) 또는 지구화(地球化), 행성 개조(行星改造)는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 및 위성, 기타 천체의 환경을 지구의 대기 및 온도, 생태계와 비슷하게 바꾸어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을 말합니다(위키백과).
책 읽기 지겹던 차에 영상 대충 보고 wand로 해 보았어요.
(인터페이스나 조작법 등을 익히고 본 게임에서는 wand없이 진행했고요)
여러 장애 요소가 없으니 재미가 확 줄지만,
노동에 심취하다 보면 우리 행성 푸르게 푸르게 되는 게 흐뭇하더군요.
(일종의 성취감 같은 것이랄까 그래요)
팁 1: 스탠다드 지도 입니다.

팁 2: Starting Valley에서 시작하고 (극)초반 멀리 다니며 산소 소비하느니 가까운 곳에서 짓고 시작하면 좋지만 어느 정도 진행하면 얄짤없이 잠깁니다.

시작점

(물에)잠겨(물에)담겨
팁 3. 언덕(Central Plateau)에 지어야 안전합니다.

등짝 맞을 일 없고 집에서 쫓겨날 환경 아니라면 느긋하게 하셔봄 직한 게임이에요.
2~3시간 재미나게 하고 쉬었다가 하면 흐름이 끊겨 매우 당황스러웠던 게 많았어서 작업 일지(다음은 뭐를 캐자 만들자 등등) 기록하고 했어요. 손발이 고생인 것이죠 ㅠㅠ
Prime, Selenea, Aqualis 간략한 팁, 연재 비슷하게 올릴게요.
저 혼자 로동할 순 없잖겠습니까?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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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삶은다모앙
06.11 · 61.♡.223.158
- 샤
샤갈의눈내리는마을
→ 삶은다모앙 작성자
06.11 · 114.♡.196.6
대강 100시간은 기본이라.. (정말x100) 시간 많을 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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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금쥬스
06.11 · 118.♡.226.139
컴을 만나지 30년이 넘은거 같은데
게임은
우리 앙에 있는 오목,장기 말고는 해본적이 없네요..
정말 게임을 해보자 하는 생각은 있는데
너무 어려워요 ㅠㅠ
- 샤
샤갈의눈내리는마을
→ 소금쥬스 작성자
06.11 · 114.♡.196.6
어려우면 하실 필요 없어요.
방치형 게임이 저는 모바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PC에서도 있는 것에 충격 먹었고, 음악 잔잔히 나오면서 간단한 일정 관리, 메모 가능한 Lofi 계열이 진정 게임 맞나? 싶은 것들도 있더라구요. 스팀 가끔 기웃거리며 구경하는 것도 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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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이너스아이
06.12 · 61.♡.139.51
이런거 좋습니다.
나이 드니 휙휙 돌아가는 게임은 이제 힘들어요.
- 샤
샤갈의눈내리는마을
→ 마이너스아이 작성자
06.12 · 114.♡.196.6
FPS 류는 저도 못 합니다(예. 배그). 제 관점에선 적당히 즐기기에 괜챦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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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하면... 잠을 날리게 되겠네요... 일단 Hold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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