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파란점 나를 응원하는 지구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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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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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억 마일을 넘어 너에게 닿기를
우주로 가서 의지를 가진 보이저 1호…
1977년 9월 5일 집 떠나 벌써 47년 차가운 우주에서 전력이 부족해서 자꾸 졸리기 시작한다.
이제 몸 반쪽 기능을 죽이고 임무를 수행해야해…안보이는 저 멀리 파란점 나를 응원하는 지구인을 위해 마지막 혼신을 다해 리셋을 하는데…
– 보이저 1호 원기옥을 모아줄께 제발 살아줘 240억 마일을 넘어 너에게 닿기를
7살 때 멀리 떠난 니가 보내준 편지 속에 나는 비로소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댓글 7
느슨하게님의 댓글의 댓글
@푼수크왕두님에게 답글
헬리혜성 왔을때 꽤나 화제였는데.. 다음 헬리혜성 올때까지 살아있으면 꽤 장수하는 편일 것 같네요.
불가능한 정도는 아닐 것 같아요. 앞으로 34년 정도만 더 살아있으면 되는 거라
불가능한 정도는 아닐 것 같아요. 앞으로 34년 정도만 더 살아있으면 되는 거라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