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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몰입감, 흡입력 높은 소설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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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2024.04.30 08:32
298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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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주간이 지났으니, 편하게 최근 3~4년 동안 읽은 책 중에 몰입감이 높았던 책 5권 정도 생각해 봤습니다. 모두 한 권으로 된 장편 소설입니다.

 

1.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2. 정유정의 7년의 밤

3.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4. 쯔진천의 다만 부패에서 구하소서

5.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댓글 19

빠른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빠른바람 (162.♡.182.170)
작성일 04.30 08:45
5번만 읽어봤는데요....정말 몰입감 짱....마지막 페이지까지 손을 놓을 수가 없더군요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30 08:50
@빠른바람님에게 답글 저도 처음에 제목 때문에 좀 망설였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놓을 수가 없었어요.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30 08:52
@빠른바람님에게 답글 참, 영화로도 나왔죠. 원작을 꽤 잘 살린 영화로 기억합니다.

빠른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빠른바람 (162.♡.182.170)
작성일 04.30 08:59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영화로는 유튜브 요약본만 잠깐 봤는데 괜찮더군요.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나의 해방일지(드라마)와 잠시 착각을....ㅎㅎ

동짓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짓달 (1.♡.98.199)
작성일 05.01 15:28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소설을 읽고 상상한 장면들이 영화에 그대로 구현되어서 완전 놀랬었어요. 소설도 영화도 다 성공작 ㅎ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172.♡.95.23)
작성일 04.30 09:13
악. 이제 수확자 다 읽어가는데 책이 넘쳐 나는군요. 책은 주별로 따로 또 모을 예정입니다. 으르신들이 책을 좋아하시네요 ㅎㅎ 3번 목록에 올려봅니다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82.211)
작성일 04.30 10:49
@란초님에게 답글 2주에 한 번 목록 갱신 글 작성하시면 어떨지요?
작성하시면 빠르게 공지로 올려 드릴게요.
앙 어르신들이 소개해 주신 책 볼 때쯤 2백 권 넘어있을 것 같아 무섭습니다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30 16:37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에게 답글 무릇 책은 다섯 수레는 돼야 한다고 배워서... 오백 권 가시죠?ㅋ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82.211)
작성일 04.30 16:42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30 16:44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에게 답글 딴 얘깁니다만, 대댓글은 본인도 수정할 수 없나 보군요?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82.211)
작성일 04.30 16:50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네, 일단 +1 붙으면 관리자외에 수정불가입니다.
이거 고처달라고 건의 들어간 것으로 알아요.
조금 기다려 주세요 :)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30 16:36
@란초님에게 답글 밥숫가락 겨우 들 수 있게 되고들 보니 시간 축내기 좋은 것 중에 책도 들어가지 싶어서요...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106.♡.11.59)
작성일 04.30 13:09
1번 읽고 있어욤
종이책으로 살 것을.. 조급증땜시 급히 e북으로 샀더니 눈이 아파서 진도가 더디네요ㅜ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30 16:38
@비가그치고님에게 답글 아, 이잉크 기기가 없으신 모양이군요.
노안에 책 읽기에는 이잉크 단말기만 한 게 또 없더군요.

비가그치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106.♡.11.59)
작성일 04.30 17:02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오~!! 당장 검색들어갑니닷!!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30 17:35
@비가그치고님에게 답글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많으면 6인치 정도, 자차로 이동하거나 주로 집이나 직장에서 사용한다면 7인치 정도가 좋습니다.
범용기로 7인치 쓰고 있는데, 근래 1~2년 사이에 나온 이잉크 기기들 정말 좋습니다.

검색 시간을 줄여드릴 수도 있지만, 우선 직접 알아보시고 나중에 또 필요하면 말씀 드리겠습니다.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30 17:43
@비가그치고님에게 답글 중국산 오닉스 포크5가 6인치고, 리프2와 페이지가 7인치입니다. 페이지가 조금 더 상위 기종이구요.
저는 10여 년 동안 여러 가지 이잉크 기기를 써 왔는데, 이젠 오닉스 "북스 페이지"에 정착했어요. 국내에서는 https://m.innospaceone.com/ 중국 직구는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국내 중고 기기도 한 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안드로이드 11로 작동해서 국내외 전자책 유통사 앱 설치하면 골라 읽을 수 있어요.
(흑백으로 사세요. 컬러는 아직 단점이 많아요)

비가그치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106.♡.11.59)
작성일 04.30 19:06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최..최고십니다ㄷㄷ
스크랩갑니닷!!

동짓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짓달 (1.♡.98.199)
작성일 05.01 15:37
1. 아버지의 해방일지
문대통령님이 추천하셔서  찾아 읽었는데  민족  잔혹사 중심에서 그 현장을 치열하게 산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상을 치르며 느끼는 딸의 감정을 블랙코미디도 섞고 눈물도 흐르게 만들고,  참 잘썼더라구요.  많이 울었었습니다. 책 읽고 운 건 참 오랜만이었어요.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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