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오후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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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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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겠지만 그 시절 대부분 삶이 어려웠자네요~ (77년생)
저의 경우는 아부지가 새벽에 청소하시고 어무니가 새벽부터 식당일 나가시느라
학교에 알아서 갔어야 했는데 뭐 오전 오후반 개념도 없는데...
국민학교 입학식부터 엉뚱한데를 가고 (부모님이 함께 못가서)
오전 오후반 때문에 뭐 1/3을 결석 또는 지각 ㅎㅎㅎㅎㅎ
이게 저의 경우 너무 심각해서 나중에 어머니가 시골에 계신 할머니를 올라오시라고 하셔서
할머니랑 같이 등교시키는 사태가...할머니가 반에까지 들어오셔서 선생님 올때까지 기다리심.
-_-;
그 특단의 조치 이후로
2학년부터 개근상을 !!! 캬~ -0-;;
갑자기 오전 오후반 추억이 소환되네요.
댓글 9
봉우리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오 오전 오후반이 언제까지 했을까요. 오후반은 진짜 가기 싫으니까 오락실가서 멍 때리고 대부분 그렇게 ㅎㅎ 지냈어요
동짓달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오후반 장점:늦게 일어나서 빈둥거리다가
학교가면된다.
단점:오전반은 안하는청소를 오후
반은 해야한다
오전반 장점: 방과후 계속 놀 수있다
단점: 일찍 일어나서 등교해야한다
(오후반과 비교하면)
학교가면된다.
단점:오전반은 안하는청소를 오후
반은 해야한다
오전반 장점: 방과후 계속 놀 수있다
단점: 일찍 일어나서 등교해야한다
(오후반과 비교하면)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지역 편차가 있긴 있었나 봐요.
오전 오후반 있다는 것을 TV보고 알았어요.
그것도 추억의~ 타이틀 달고 하는 프로에서요.
오전 오후반 있다는 것을 TV보고 알았어요.
그것도 추억의~ 타이틀 달고 하는 프로에서요.
동짓달님의 댓글의 댓글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에게 답글
이촌향도현상이 심화되고 기존도시 지역에 학생은 많고 학교 시설은 부족한 상황, 신설학교가 확충되기전 과도기에 잠깐 등장한게 아닌가싶습니다 저도 오래겪진 않았어요 한 2.3년정도 였던것 같아요
BonJovi님의 댓글
아. 경험한 적 없는 오전/오후반 이군요.
서울에서 방학되면 놀러오던 얼굴 하얀 소녀가 이야기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어엌ㅋㅋ... 이러니 무슨 소나기 시절 같네요... 전 단지 무척 시골에서 국민학교를 다녔을 뿐인데... 한 학년에 3반 까지만 있었거든요.~)
서울에서 방학되면 놀러오던 얼굴 하얀 소녀가 이야기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어엌ㅋㅋ... 이러니 무슨 소나기 시절 같네요... 전 단지 무척 시골에서 국민학교를 다녔을 뿐인데... 한 학년에 3반 까지만 있었거든요.~)
란초님의 댓글
오전은 모르겠고 오후반 할때는 진짜 가기 싫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