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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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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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 전설 아십니까?
중학교 시절 친구가 빌려준 소설책(외전포함 14권?) 에 빠져서 여러번 읽었고, 이후에 게임도 나와서 친구와 밤새 한 기억이 있네요. 대학생때는 에니메이션이 나와서 밤새 정주행하였고 졸업작품으로 은하영웅전설을 배경으로 한 게임도 만들었습니다.
인생 소설이자 게임, 애니였던 은하영웅전설이 그립습니다.
(이제는 소설도 게임도 애니도 다시 해볼 엄두가 안납니다 ㅎㅎ)
댓글 22
미트홀릭2님의 댓글의 댓글
@junja91님에게 답글
아시는 분 있어서 반갑습니다. 양웬리 vs 라인하르트 어느쪽 이깁니까? ㅎㅎ
junja91님의 댓글의 댓글
@미트홀릭2님에게 답글
양선생님은 왠지 언터쳐블 인 것 같습니다. 작가도 너무 인빈시블한 캐릭이 부담스러워서 이상하게 보내버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미트홀릭2님의 댓글의 댓글
@junja91님에게 답글
앙선생님 가실때 충격에 빠져 실의에 빠졌었습니다. ㅠㅠ 게임을 할 때는 양선생님 신조와는 다르게 쿠데타 일으켜서 정권을 잡곤 했습니다 ㅎㅎ
붉은스웨터님의 댓글
은영전 애니는 모든편 다 보관중임돠...
최신판도..근데 최신판은 별로더라구요
구버전이 더 낫더라그요..
최신판도..근데 최신판은 별로더라구요
구버전이 더 낫더라그요..
미트홀릭2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스웨터님에게 답글
아이디보도 미타마이어가 떠올랐습니다. 저도 구버전 애니가 더 좋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붉은스웨터님의 댓글의 댓글
@미트홀릭2님에게 답글
다시보고플때가 있는데 요즘은 엄두가 안납니다...OVA 110편, 9개의 외전 52편, 극장편 3편 ...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스웨터님에게 답글
최신판은 인물들이 너무 모에화 되었다고 할까요
구버전이 인물들이 깔끔하고 좋은듯 합니다~
구버전이 인물들이 깔끔하고 좋은듯 합니다~
붉은스웨터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턱선이 칼이라..별로입니다..
구버전이 둥글둥글하고 정감이 갑니다.
구버전이 둥글둥글하고 정감이 갑니다.
란초님의 댓글
게임은 은영전 4EX인듯 합니다
이제 곧 동맹군 13함대가 신설되고
이제르론 공략에 나설듯 하군요
ㅎㅎ 지금도 한판씩 합니다
저의 애장품중 하나입니다
예전 다모앙 공지에 얀웬리 이야기가 나와서 깜놀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베르슈타인을 제일 좋아합니다. 깔끔한 일처리. 흑색창기병 비텐벨트
마저도 믿어 의심치 않는 공명정대함 어쩌면 지금 다모앙에 필요한 인재가
아닐까 합니다.
간만에 은영전4EX 비텐벨트로 쿠테타 망명해서 동맹군
으로 넘어가봐야겠습니다
이제 곧 동맹군 13함대가 신설되고
이제르론 공략에 나설듯 하군요
ㅎㅎ 지금도 한판씩 합니다
저의 애장품중 하나입니다
예전 다모앙 공지에 얀웬리 이야기가 나와서 깜놀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베르슈타인을 제일 좋아합니다. 깔끔한 일처리. 흑색창기병 비텐벨트
마저도 믿어 의심치 않는 공명정대함 어쩌면 지금 다모앙에 필요한 인재가
아닐까 합니다.
간만에 은영전4EX 비텐벨트로 쿠테타 망명해서 동맹군
으로 넘어가봐야겠습니다
미트홀릭2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외전이 4권이 아니고 5권이었군요. 은영전 사랑이 현역이십니다. 학생때 읽은 오베르슈타인은 재수가 없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사심없도 일 잘하는 좋은 참모인 것 같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미트홀릭2님에게 답글
오베르슈타인 같은 참모 하나 있으면 국가든, 회사든 정말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터마이어, 로이엔탈 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는 신분에서 같은 원수까지 올라갔으니
가히 은영전에서는 라인하르트 다음으로 최고 레벨이지 않을까 합니다~
미터마이어, 로이엔탈 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는 신분에서 같은 원수까지 올라갔으니
가히 은영전에서는 라인하르트 다음으로 최고 레벨이지 않을까 합니다~
미트홀릭2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오랜만에 책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오베르슈타인 재평가가 시급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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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홀릭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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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망가진 민주주의와 잘 돌아가는 전제정치가 어떤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정치에 관해서 생각할 게 많은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제 가치관 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준 소설입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루돌프가 등장하는 과정들이 지금 지구상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치권력을 두고 싸우는 사람들. 제국, 동맹, 그리고 페잔까지
삼국지 보다 짜임새는 더 좋은 것 같아서 두고두고 생각날때 마다 읽고 있습니다~
정치권력을 두고 싸우는 사람들. 제국, 동맹, 그리고 페잔까지
삼국지 보다 짜임새는 더 좋은 것 같아서 두고두고 생각날때 마다 읽고 있습니다~
미트홀릭2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루돌프가 아돌프 히틀러인것 같습니다. 민주주의에서 전제정치가 탄생하는 과정이 똑같이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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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홀릭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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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지 안 읽어봤는데 읽어 봐야겠네요.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야겠다님의 댓글
오. 많이들 알고 계시군요. 읽은지가 30년이 넘었는데, 역시나 여기가 경로당이 맞습니다!
junja91님의 댓글
솔까말 다 뻥인데... 빠져들게 하는 뭔가가 있단 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