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보글보글 아십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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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고싶다 172.♡.94.42

2024.05.04 15:38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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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은 버블보블이지만...

제가 갔던 오락실에는 '보글보글'이라고 쓰여진 종이가 붙어 있었습니다 ㅎㅎ

결국 100판 다 깼습니다. 원코인은 아니지만...

한참 잘 할 때는 30~50판 정도까지 안 죽었었는데...

최근에 간만에 해봤더니 손모가지가 잘 안움직여서 공룡 녀석이 제 마음대로 안 움직이네요 -o-

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82.211)

05.04 16:02

버블보블이지만 보글보글이라고 해도 다 알아먹는 게임이지요.
마메(메임이라고 해도 전 마메가 편합니다) 롬 무한 코인으로도 막판 보스 깨기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어요.
BGM만 따로 들어도 흥겨운.. 게임입니다 ^^

릴렉스 (211.♡.195.196)

05.04 16:03

좋아했던 게임이네요. 어깨넘어로 배운 팁이 참 많았던 게임이였어요. 사과는 안먹어야하고 복숭아를 만들어서 먹어야 보너스풍선이 잘 나오고 지팡이는 먹지 않아야하고 점수 끝자리 숫자 같은걸로 만든 상태에서 판을 깨면 풍선이 과일로 변하고..등등 제일 중요한 팁은 안죽고 50판까지 가면 20판을 그냥 넘어가는 아이템이 나왔었죠. 그런 고수가 게임을 하고 있으면 구경하는 사람으로 붐비곤했죠 ㅎㅎ

바다가고싶다 (172.♡.95.47)

05.04 23:07

@릴렉스님에게 답글 한번에 3마리 이상 잡으면 4000점뜨는데 그러면 알파벳 버블들이 나오는 것도 있죠 ㅎㅎ
그당시는 인터넷도 없고 해서 이런거 하나하나 비기처럼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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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82.211)

05.04 16:35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란초 (219.♡.88.128)

05.04 16:55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헐 이걸 원코인이라니.. 진정한 고수~
오락실에서는 싫어할 1인이시군요. 덜덜

@란초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란초 (219.♡.88.128)

05.04 16:59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스포츠 선수들이 땀으로 이뤄낸거라면
오락실 아이들은 동전의 높이로 이뤄낸거죠 ㅎㅎ

@란초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BonJovi (115.♡.169.79)

05.04 21:29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워....~~~~ 진정 고수십니다. 이 게임을 어찌 원코인으로... ㅜㅜ;;

@BonJovi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바다가고싶다 (172.♡.95.47)

05.04 23:06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전 결국 원코인은 실패했습니다. 한 파이브 코인정도... ㅎㅎ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05.04 16:12

제 기억으로는 막판까지 깨면 20판인가 40판인가가 더 나왔던 걸로 압니다.
기억이 부정확해서요.
보너스 판까지 다 깨는 능력자를 한 번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50원인가 했었는데 주인아저씨가 한숨을 내쉬며 지켜보았던 것같습니다.
저도 무지막지하게 뽀글이를 사랑했었는데
암튼, 돈만 바치는 그래서 게임장 아저씨의 행복 바이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