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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곡] Roy Clark - Yesterday, When I was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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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돼지꿈 120.♡.69.95
작성일 2024.05.09 20:35
1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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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들으면 일을 하고 있거나 운전중이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중이거나 자연스럽게 담배를 물게 됩니다.

문득 떠오르는 그녀도 그렇고 학창시절에 아무생각없이 보내버린 시절들도 그렇고 한동안은 그때를 생각하면 후회스럽기도 하고 추억에 젖기도 하고요.

예전에는세월이 늦게 가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너무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는 시간이 지나는게 더 빠르게 느껴지겠지요.

수많은 하고 싶었던것들중에 정작 해본것들은 얼마 되지도 않는데..

댓글 4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5.09 22:25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만 그 기분 이해될것 같네요...
노래 잘들었습니다.

colashaker님의 댓글

작성자 colashaker (121.♡.232.141)
작성일 05.09 22:37
옛날 노래들은 가사와 목소리의 진성정이 참 매력인거 같아요
첨 들었습니다만 몇번 더 들어봐야겠네요.

도미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119.♡.22.169)
작성일 05.09 23:05
목소리가 호소력이 있네요.
첨 듣는 노랜데도 뒷소절까지 들어보고 싶게 만들어요.
저도 담배 피우면 하나 물어들것만 같습니다.

벗어놓고 온 신발들 잃어버린 한짝들(소설가 김연수가 비슷한 표현을 했던 듯)은 우리 생에서 얼마나 많겠습니까...

맑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맑은생각 (211.♡.33.39)
작성일 05.09 23:15
종종 들었던 곡인데 가사를 함께 보며 들으니 감정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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