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황희찬에게 인종차별을?' 포덴스, 대신 주먹 날리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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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2024.07.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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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소속 황희찬(28)이 친선 경기 중 상대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

영국 BBC 등 현지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 공격수 황희찬이 스페인에서 열린 프리시즌 코모와 친선 경기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의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황희찬은 후반전에 출전했다. 하지만 코모 소속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고, 울버햄프턴 동료 다니엘 포덴세가 함께 분노하며 해당 발언을 한 선수를 향해 주먹을 날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포덴세뿐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분노하며 상대와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

코모(세리에A 승격팀)  입니다.

잠시 김민재에 열광하긴 했다지만,

이탈리아 인종차별의 역사는 정말 유구하네요.


주먹을 날리고 퇴장당해서 경기장을 떠나는 뒷모습도 멋진 포덴세입니다!

포덴세 너 이자식 입벌려라 초코파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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