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세비야 FC, 외국인 U19 선수들로 구성될 일명 "세비야 D"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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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villafc.es/actualidad/noticias/creacion-equipo-internacional-sevilla-fc-2024
※ 이해를 돕기 위해 제목을 수정하였으며, 본 제목은 "세비야 FC가 국제적 성격의 팀을 새롭게 창단하다"입니다.
세비야 FC 아카데미의 일부에 속하는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9부리그에 해당하는 안달루시아 지역리그인) 테르세라 안달루사 리그에서부터 시작하여 나갈 것이며, 점진적으로 외국인 U19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세비야 FC는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팀을 구성하여 경쟁 구도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국제적인 성격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팀이 될 것이며 테르세라 안달루사 리그에서부터 경쟁을 해나갈 것이며 또한 FIFA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대부분의 선수들을 18세 이상의 외국인 선수들로 구성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스포츠적 성격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잠재력을 지닌 것과 동시에 다양한 주요 시장들에서 클럽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외국인 선수들을 받아들이는 것을 통해 이루어질, 국제적인 확장 전략의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세비야 FC가 스포츠적으로 국제화를 이루는 데 한 축을 맡게 될 것이며, 세비야 FC가 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만든 R&D 프로젝트들의 개발 및 홍보의 결과로 태어나, 클럽이 전 세계에 제공하는 모든 혁신 제안을 통합하는 플랫폼인, 세비야 FC 이노베이션 센터와 협업을 해 나갈 것입니다.
새롭게 탄생한 국제적 팀은 자체적인 코칭 스태프, 분석팀, 피지컬 트레이닝, 매스컴과의 접촉 기회 및 의료진을 가지게 될 것이며 스포츠 컴플렉스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등, 다른 유소년 팀들과 동일한 대우를 받게 될 것입니다.
첫 시즌에는 운영 상의 이유로 100% 외국인 선수들로는 구성되지 않을 것이나, 이는 향후 시즌들에서 점진적으로 달성하게 될 목표입니다.
팀의 구성을 마무리하기 위해 8월 첫째 주에 테스트 경기들을 가질 것이며, 세비야 FC의 브랜드 아래에서 새로 시작하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모든 외국 국적의 U19 선수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클럽의 여성 2군팀인 페메니노 B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오스카르 올로모 감독이, 클럽의 유소년 선수 출신으로 역시 페메니노 B팀의 안토니오 곤살레스 수석 코치와 함께 이번 시즌 이 새로운 팀을 이끌 것입니다.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이 프로그램으로 협력 관계를 맺은 구단이 인도의 벵갈루루 유나이티드와 한국의 강원 FC라서, 이 두 구단에서 유소년 선수 파견을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로 나이지리아 프로 축구 리그와도 협약을 맺었으니, 나이지리아 선수들도 많이 받아들일 것 같네요.
잭토렌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