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3덴을 원마덴으로 써본 후기 ..

클리앙 시절에 말씀드린적이 있죠. 

느비예트 뽑아서 느비-원마덴-나히다-백출 덱을 쓸까 한다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완전 헛짓이었습니다;;

행추가 1돌이었는데 풀돌 되면서 기존 라이덴-나히다-행추-백출 덱 성능이 엄청 올랐습니다.

원마덴은 음. 원마 대충 1200 까지 올려도 라나행백 에서의 만개 데미지랑 별 차이가 없더군요 !! 

당장 그 이상의 원마 세팅은 힘든 상황이라... 원마가 더 오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느비 1돌도 음.. 데미지가 뭔가뭔가 하네요.

기존에 제 덱이 쎈거였나봅니다. 많이들 말씀하시는 사기성을 솔직히 전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폰타인 수중에서는 아주 유용하더군요.

서약은 레일라한테 쥐어주고 한운-푸리나-파루잔-레일라 덱으로 바꿨습니다 (전에 레일라 자리가 베넷)

베넷보다 레일라가 훨씬 사용성이 좋고 실드가 생기니까 한운 쓰기가 훨씬 편해졌네요.

지금와서 생각하면 쓸데없이.. (느비1돌전무, 픽뚫 2캐, 카즈하) 까지 뽑느라고.. 왜 그랬을까요 ?

그냥 서약 풀재만 달릴껄.. 돈을 너무 쓴 느낌이라 서약은 다음 기회에 고재로 가기로 했습니다.

서약 참 좋네요. 메인딜 한운한테 완전 찰떡인 무기에요. 원래 레일라 자리에 종려 넣고 싶었는데 

종려는 굳이 안 뽑아도 되지 싶네요. 보호막 12초가 생각보다 불편하지가 않네요.

어차피 다른 버프들도 12초라서 갱신하려면 레일라 교대해야하기 때문에 그렇더라구요.

캐릭 뽑기는 더 신중하게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원신은 4성 캐릭터들이 다 제각기 장점이 있더라고요. 그걸 여태 몰랐네요.. ㅎㅎ

불 집정관이 섭딜+서포터로 나오지 않는한 당분간은 더이상 안 뽑을것 같아요. 

일단 가진 캐릭터들부터 장점을 다 끌어내봐야겠습니다.

질문 하나만 드릴께요. 느비예트 강공 데미지에 피통 말고 공격력도 관여하나요 ?

체험 느비가 제 느비보다 스펙이 낮은데 딜은 더 잘 나오네요 --;;; ㅋㅋ;;;;

첨부 사진은 뽑기 이력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