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러시아- 핵군축협정 '뉴스타트' 종료직전 중러·미중 연쇄 정상통화
다앙근

Lv.1 다앙근 (106.♡.214.34)

2026년 2월 5일 AM 10:15 · 수정됨(14:08)

조회 405 공감 0



박성민 한종구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 간 전략 핵무기를 제한하는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의 종료(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4일 자정·한국시간 5일 오전 9시)를 앞두고 중국과 러시아, 미국과 중국 정상이 잇달아 유선으로 소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와 대만 문제, 글로벌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양측이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통화 의제 가운데 '군사'(Military)를 논의한 것은 뉴스타트 종료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어 보인다.

시 주석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기 앞서 진행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화상 회담에서 뉴스타트의 5일 종료와 관련한 상황을 논의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진행한 것이어서 미중 정상 간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가 주목된다.

앞서 크렘린궁은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화상 회담에서 뉴스타트 종료 상황을 논의하면서 "푸틴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전반적인 안보 상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임을 강조했다. 전략적 안정성을 보장하는 협상 방법을 찾는 데 계속 열려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뉴스타트의 연장 및 유지에 있어 러시아와 다른 견해를 보여왔다.

러시아가 지난해부터 뉴스타트 연장을 제안해온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핵무력을 빠르게 증강하고 있는 중국을 핵무기 등 군비 통제 협약의 대상국으로 포함시킨 새 조약을 만들길 바라는 입장이다.

즉, 뉴스타트 종료를 하루 앞둔 이날 미국과 중국,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각각 통화 혹은 화상회담을 소통한 터라 향후 이들 3국이 핵무기 제한을 비롯한 군축과 관련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미·중 관계의 중요성을 유난히 강조했다.

댓글 (1)

  • 쩝쩝_휴식중

    쩝쩝_휴식중 Lv.1

    02.05 · 118.♡.22.159

    시진핑 속 생각: 저 생퀴는 장삿꾼인가 폭군인가.... 이젠 나도 모르겠다......... 그냥 차단...
    푸틴 속 생각 : 옛날같으면 홍차 한잔 선사하면 땡인데.... 아오~
    도람푸 속 생각 : 내가 왕... 나는 종신제 대접 받아야 해......... 민주주의? 개나 줘버려.... 로보캅의 세계를 구현하고 싶다구 ...

    세상은 요지경인듯 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