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가 (118.♡.234.133)
2026년 4월 18일 PM 02:16
2025년 4월 18일 처음으로 주식계좌를 만들고 주식이라는것을 사 보았습니다.
윤석열이 탄핵된지 2주정도 지난 시점에, 마침 적금만기가 되어서 여윳돈이 생긴 시점이었죠.
첫 종목은 하이닉스, 카카오, KODEX200 이었습니다.
1년동안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러티, 하이브, 한화솔루션, 알테오젠, 셀트리온, LG화학, 네이버, S&P500 ETF, 현대미포조선, ... 등등 (쓰다보니 대따 많네여 ㄷㄷ)
사팔사팔 하면서 느낀점은, "욕심부리면 손해본다" 라는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은값 폭등할 때, 은선물에 올라탔다가 아주 큰 손해를 봤습니다.
알테오젠 사태에도 고스란히 얻어맞았고요.. ㅠㅠ
삼천당은 다행히 피했습니다... 이마에서 살뻔했...
운좋게 시작종목이 좋아서 전체적으로는 수익 상태인데,
이렇게 회고하다보니 욕심부렸던 종목은 거의 대부분 손절 엔딩이었네요.
결론은, 욕심을 버리고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고, 실적을 살피고, 거시경제 흐름을 주목하면서 천천히 하자.
일확천금은 없다! 입니다.

댓글 (5)
-
태태릉인
04.18 · 112.♡.129.23
- 복
복가
→ 태릉인 작성자
04.18 · 118.♡.234.133
지수투자가 안정적인것은 동의해요.
근데 S&P 500 사고서 지켜보다가 답답해서 못버티겠더라구요.아직 욕심이 그득한 상태입니다. ㅎㅎ
-
태태릉인
→ 복가
04.18 · 104.♡.68.24
개별주를 주로 하다 보면 지수투자 심심하고 답답하고 그렇죠ㅎㅎ
(하지만 그럼에도 현재 수익률 무시 못 할 수준입니다)
사실 지수투자는 주식투자의 꽃이라고 불리는 복리효과를 노리는 건데 복리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다가 폭발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되기 전까지는 그냥 버텨야죠.
느리지만 가장 확실한 길이니.
-
04.18
삭제된 댓글입니다. -
냐냐옹냠냠
04.19 · 210.♡.7.249
하닉 100주 완전부자시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저는 약 5년째 지수투자만 하는데 수익 괜찮습니다.
국장 코스피는 저도 작년 중순부터 시작했고 전체 비중에서 국장은 작긴 합니다.
폭발적인 잠재력이 엿보이지만 어쨌거나 이머징이니까요.
지수투자를 하면 지속투자에 자신감이 붙고
무엇보다 이것저것 살피며 사팔사팔 하면서 겪는 시간낭비, 스트레스, 매매중독을 피할 수 있죠.
꾸준히 매수하며 내버려 두면 계좌가 알아서 성장하는.
(가끔 재미 삼아 테슬라 단타, 스윙으로 용돈벌이 정도는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