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디즈니 "멜라니아는 예비 과부" 토크쇼에 응징…면허 재검토
다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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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9일 PM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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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송 규제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풍자한 토크쇼를 계기로 디즈니를 정면 압박하고 나섰다. 표현의 자유 논쟁과 정치권 갈등이 미디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8일(현지시간) ABC방송의 모회사인 디즈니에 대해 방송 면허 갱신 신청서를 다음 달 28일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당초 2028년 10월로 예정됐던 갱신 시점을 2년 이상 앞당긴 조치다. 재검토 대상은 ABC의 미국 내 8개 지국이다.

FCC는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ABC방송의 ‘불법적 차별’ 가능성을 들며, 관련 사안을 1년 전부터 조사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과거 40여년간 방송 면허가 실제로 취소된 사례는 없어, 실제 제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논란의 발단은 ABC의 간판 프로그램 ‘지미 키멀 라이브!’다. 진행자 지미 키멀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백악관 기자단 만찬을 패러디하며 멜라니아 여사를 ‘예비 과부’라고 표현했다. 이후 실제 만찬 행사장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 시도가 발생하면서 발언의 파장이 급격히 커졌다.

멜라니아 여사는 해당 발언이 “증오와 폭력을 조장했다”고 비판했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키멀의 해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키멀은 해당 표현이 트럼프 대통령(80세)과 멜라니아 여사(56세)의 나이 차이를 풍자한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정치권 압박과 규제 리스크가 겹치면서 디즈니 경영진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디즈니는 “FCC 규정을 성실히 준수해 왔으며, 공익적 방송과 지역사회 기여 기록을 통해 이를 입증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다.

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디즈니 주가는 이날 장중 약 1% 하락했고, 연초 대비 낙폭은 11% 수준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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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에서 파란색1가지고 시비걸던기억이 나네요

댓글 (5)

  • 쩝쩝_휴식중

    쩝쩝_휴식중 Lv.1

    04.29 · 118.♡.22.159

    그냥 미국 전체가 미쳐가는군요.

    저래도 미국 대통령은 탄핵 안 당하고 참 좋은 나라네요.... (비꼬는거 맞아요)

    역시 탄핵은 한국이 선진국... K-탄핵 수출해야겠네요.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04.29 · 125.♡.200.218

    미국은 이제 더이상 선망의 대상이 아니죠.

  • CMYY

    CMYY Lv.1

    04.30 · 206.♡.30.246

    영원한 제국은 없다고 하지만, 미국의 퇴락은 제법 빨리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 삶은다모앙

    삶은다모앙 Lv.1

    04.30 · 61.♡.223.158

    노후 생활에... S&P ETF가 도움이 안될 일 생기는 거 아닐까요?

  • 제러스

    제러스 Lv.1

    05.06 · 121.♡.229.32

    미국은 후진국입니다… 후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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