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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론자 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
코로나 환경으로인해 유례없는 돈 풀기에 자산시장은 사상 최고점을 찍었었고.
인플레 치솟으니 QT를 실행하면서 주가는 빠졌었죠..
지금도 여전히 QT를 진행중인데 작년부터 반등한 주식이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모든 세상의 이치가 그렇듯.. 오를때 있음 내려갈때가 있고 내려갈때가 있음 오를때도 있는거처럼 지금 상황만 봤을때 내려가는 일만 남은거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엊그제 발표한 미 고용 서프라이즈를 보면 여전히 미 경제는 탄탄하고 인플레는 지속적으로 내려오는 중인데 파월이 운전을 잘하는건지..옐런이 잘하는건지... 아니면 다 속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AI가 불어온 광풍이 원래는 조정이여야 되는 이 상황을 억지로 끌어올린건지..
장단기 금리차는 여전히 역전되어있는데 이번에는 진짜 과거와 다르게 리세션없이 마무리가 될런지 ..
하도 이번엔 다르다라는 말을 주식시장에서 속으면서 배워와서 이번에 진짜 다를껀지 걱정, 의심이 듭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몇개 보니..가장 눈에 띄는건
https://v.daum.net/v/20240407070029416
연준 간부들 잇달아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종합) 박형기 기자 • 4월 7일 오후 3:59
https://v.daum.net/v/20240406115106614
이란, 이스라엘 보복 임박했나…美에 "개입 말라"
김현경 • 4월 6일 오후 8:50[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이 2가지 기사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저번에 제가 글을 쓴게 있는데 2분기 미 QRA(국채발행계획) 보면 장기채 확대, 단기채 축소 였습니다.
장기채 확대는 장기적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줄것이고 미국에 부담이 될것이고, 단기체 축소로 단기금리는 떨어지겠죠.
미 10년국채 금리가 또 슬금슬금 4.4%를 찍었습니다. 기름값도 86달러를 찍었고.. 이런데도 에센피, 나스닥 안내려오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꼬시는건가? 들어갈까? 이런 생각들을 합니다.
전문가들 리뷰를 보면 재무부 운영자금중 역레포 자금을 소진시켜서 그걸 다시 채워 넣으려고 이런 운전을 한다는데 이해는 했지만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경제관련 전문가님들이 있으셔서, 단일 종목이야 너무 많고 섹터도 다양하니 차지하고 거시경제 관련한 글들을 한번씩 올려주시고 설명, 풀이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꺼 같아요.
항상 그렇듯 제 생각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시장이라 그냥 개인적인 하락론자 입장으로 쓴 글입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코인도 마이너스, 주식도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ㅎㅎㅎ)
들꽃처럼1님의 댓글의 댓글
힘센페달님의 댓글
들꽃처럼1님의 댓글의 댓글
마르코님의 댓글
그런데 뭔가 좀 찜짐하기도 해요.
그래도 석유, 농업 주는 계속가지고 가구요.
일단 이익은 적당히 봤는데 내가 이래서 장투를 못하나 싶기도 합니다.
이른아침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