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농업고용지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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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둘러보고 좋은 자료 있으면 개인 블로그에 정리도 하면서 공부아닌 공부 하고 있는 주린이 입니다.
미국 실업률은 왜 이리 좋은걸까? 왜 미국만 혼자 좋은거야? 이런 저런 생각하다 지난주에 발표한 비 농업고용지수관련 자료들이 있어서 정리해서 들고 와봤습니다.
다른 곳에서 보셨을듯한 자료들인데 다모앙 주식한당에 오시는 분들중 못 보신분들을 위해 올려보겠습니다.
1. 비 농업고용지수(NFP)
말 그대로 농업과 관련없는 고용이겠죠. 농업,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 비영리조직 종사자를 제외한 전월 대비 고용 변화 보고서 입니다.
예측지 212K 보다 훨 높은 303K..
이래서 금요일에 주식이 올랐나 봅니다.
2. 어느 부분이 증가했는지 보면..
교육, 헬스케어, 정부주도 고용이 상대적으로 늘었다고 합니다.(증가분의 56% 차지)
3.
여기서... 아니 다른 나라는 주식도 안오르고 힘든데 왜 미국만??
파랑선은 정규직, 빨강선은 파트 타임으로 파트 타임이 올해들어 정규직보다 증가 했습니다.
링크 :https://fred.stlouisfed.org/graph/?graph_id=1324370&rn=790
3월 정규직 대 파트타임 변화는 위 표와 같이 -6000명 감소, 파트타임 691,000증가입니다.
4.
같은날 미 평균 시간당 임금도 발표가 됐는데요.
그래서 다시 들어가보면
파랑선은 평균 시간당 임금,
빨강선은 평균 주간근무시간 입니다.
시간당 임금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고 근무시간은 올해들어 늘기 시작했네요.
이것만 보고 해석하면 일은 더 많이 하는데 급여는 줄어들었다...
링크: https://fred.stlouisfed.org/graph/?graph_id=1324373&rn=667
여기까지만 보면 미국 고용시장은 진짜 건강한가?? 문제가 없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식한당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들꽃처럼1님의 댓글의 댓글
대선이 코 앞인 상황에서 정부주도로 실업률 떨어뜨리기 아닌가 합니다.
시간당 일은 더 하는데 돈은 줄었다는 얘기가 의미하는게 우리나라 생각하면 딱 맞더라구요.
외국근로자를 싼 값에 비정규직으로 공공근로에 쓰고 있나라는...
참고자료를 하나 더 붙이자면.
올해 미국태생 근로자보다 외국근로자 취업률이 급격하게 증가중입니다.
밑에 파란선이 외국근로자입니다. 이민을 왔던 불법 체류자던..
lonelyworld님의 댓글
지난 2월에도 고용지표는 미쳤는데 질이 좋지 않음(파트타임, 투잡)을 이유로 상승하더라구요.
그때 영상인데 적으신 내용과 비슷한 흐름입니다.
들꽃처럼1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니까 전문가분들이 있는거겠지만 결과나오고 해석하는 방법이 그때그때 마다 다르니..어렵네요
900c089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