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는 분들에게 가지는 원초적인 궁금증
녹
녹새 (39.♡.41.15)
2025년 6월 13일 PM 06:16 · 수정됨(06. 14. 12:04)
조회 832 공감 0
저는 주식이라고 하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1. 100원짜리 주식을 샀다
2. 한 달 후에 그 주식이 올라서 200원이 되었다
3.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주식을 200원에 팔아서, 최종적으로 100원의 이익을 올렸다
대충 이렇게 이해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보통 어떻게 최종 수익을 확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주식이 올라도 (배당금은 제외) 팔지 않으면 그냥 종이쪼가리 중에 하나일텐데 말이죠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노후나 은퇴를 하셨을 때 한 번에 모두 주식을 처분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몫돈이 필요할 때 그때그때 주식을 파시는건가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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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셀빅아이
25.06.13 · 125.♡.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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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녹새
→ 셀빅아이 작성자
25.06.13 · 39.♡.41.15
그렇다면 그 중기가 지난 후에 추가매수를 하던지 아니면 전부 정리를 하시나요? -
셀셀빅아이
→ 녹새
25.06.13 · 125.♡.200.218
목표를 정해야 가능합니다.
- 뉴스에 들어갔으면 그 뉴스가 나올 때 청산
- 목표 가격에 들어갔으면 그 가격에 도달했을 시 청산
진입했을 때 이유가 있다면 나올 때도 이유를 만들어놔야 제대로 매도할 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물립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물린 종목이 있습니다.
주식이란게 어렵습니다.;;;;; -
PPlayonly
25.06.14 · 121.♡.1.209
최근에는 정말 별의 별 종목이 많아서 아마 어떤 목적으로 들고있느냐에 따라서 다들 완전히 다를 것 같습니다. 지수 투자자는 우상향을 믿고 장투할수도 있고, 배당소득을 노리고 고배당 ETF로 들고있을수도 있고, CD 금리 etf같은건 이자를 주가에 녹여서 주기도 하고...
그냥 매도차익이 목적이라면 원하는 시점에 판매하거나 혹은 꾸준히 리밸런싱하면서 차익실현 하겠죠? -
BBlizz
25.06.14 · 17.♡.3.108
현금을 그냥 들고 있을게 아니라면 어차피 어딘가에는 투자되어 있어야 하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미술품이든, ... - 전
전가복
25.06.14 · 39.♡.159.70
장기투자는 스노우볼 굴리기고 주식을 파는건 현금이 필요할때 혹은 스노우볼을 굴리기에 더 좋은 곳을 발견했을때라고 배웠습니다. - 용
용명
25.06.14 · 106.♡.203.102
예비대가 없는 지휘관은 대사건의 방관자
-프리드리히2세
현금은 언제나 옳습니다. -
JJedi
25.06.14 · 118.♡.63.137
경제학에서 가장 먼저 설명하는 게
부가가치죠.
원재료에 뭔가 의미있는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그것이 마케팅이든 실제 재료의 추가든)을 통해 실제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하는겁니다.
배당소득이든 주식가격의 상승이든
물가상승률보다 높다면 투자는 성공하는 것이겠죠.
은퇴자금의 경우 원가치는 물가상승률 정도와 비슷하게 상승하면서도 배당소득을 많아 주는 주식에 투자를 많이하곤 합니다..
자금운용이 생각보다 힘들고 귀찮거든요.
하지만 현실은 은퇴자금 불사르면서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거죠. 다떨어지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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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유쩜오알지
25.06.14 · 222.♡.65.188
아직은 경제활동 하고 있기에 주식/ETF 수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물론, 평가 가치가 높아지면 기분이 좋고, 내려가면 기분이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몇 년 간의 수련(!?) 끝에 하락장은 할인판매라는 생각을 조금씩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급락 시에도 얼마 없는 현금 털어서 매수를 더 했는데, 현금이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저는 20년 정도 보고 가고 있고, 당장 현금을 여기에서 얻을 생각이 없어서, 평가 금액 대비 배당/분배금이 1%도 안 됩니다. 지금 찾아보니 투자 배당율이 0.8% 네요. 나중에 은퇴해서 현금흐름이 필요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배당/분배금 많이 주는 걸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그 전까지는 벌어서 쓰고요.
이러고 죽기 전에.... 아이들에게 증여하고 가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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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아도 예전엔 단기, 중기 위주로 했었는데, 요즘엔 중기 (3~6개월) 단위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