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의 마지막 주주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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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AM 07:44 · 수정됨(11. 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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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날자로 2025년 11월 10일, 워렌 버핏의 마지막 주주서한이 올라왔습니다.


https://www.berkshirehathaway.com/news/nov1025.pdf


아래는 chat gpt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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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엔 요약 번역으로, 핵심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아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2025년 11월 10일자 공식 보도자료 전체 요약 번역입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 공식 발표 (2025.11.10)

워렌 버핏(Warren E. Buffett) 은 오늘

1,800주의 A주를 2,700,000주의 B주로 전환해

이를 네 개의 가족 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수전 톰슨 버핏 재단 (1,500,000주)

셔우드 재단 (400,000주)

하워드 G. 버핏 재단 (400,000주)

노보 재단 (400,000주)

이로써 그는 추가적인 대규모 기부를 완료했습니다.


🗣️ 워렌 버핏의 주주 서한 요약

1. 은퇴 선언과 후임자

이제부터는 연례 보고서 작성과 주주총회 발언을 중단한다고 발표.

“영국식으로 말하면, 나는 이제 ‘조용히 사라질 것(go quiet)’이다.”

다만 매년 추수감사절 메시지 형태로 주주들에게 소식을 전할 예정.

그렉 에이블(Greg Abel) 이 연말부터 CEO로 취임하며,

버핏은 그를 “훌륭하고 정직한 경영자”로 극찬.

2. 오마하와의 인연, 그리고 회상

95세 생존에 대해 감사하며 어린 시절 오마하의 기억을 회상.

1938년 맹장 수술로 죽을 뻔했으나, 운 좋게 살아남았다고 회고.

어린 시절부터 오마하 지역의 사람들과의 인연(찰리 멍거, 돈 키오, 월터 스콧 등)을 이야기하며

“오마하는 내 인생과 버크셔의 성공에 결정적인 도시였다”고 말함.

3. 찰리 멍거와의 관계

멍거는 “64년간 최고의 친구이자 스승, 형 같은 존재”라고 표현.

의견 차이는 있었지만, 단 한 번도 다툰 적 없었다고 회상.

“I told you so(내가 그랬잖아)” 같은 말은 멍거의 어휘에 없었다며 존경을 표함.

4. 버크셔의 성장 배경

오마하에서 평생을 보내며, 버크셔의 본사가 지역 기반 위에서 성장했다고 강조.

“미국의 중심부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은 내 평생의 행운이었다”고 언급.

5. 나이와 운에 대한 성찰

“나는 1930년, 건강하고 백인 남성으로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 자체가 엄청난 ‘행운의 복권’이었다.”

“행운은 불공평하며, 부자와 지도자들이 그 사실을 종종 잊는다.”

“나의 장수는 의사들과 운 덕분이며, 이제는 느리지만 매일 회사에 출근한다.”

6. 재산 분배 계획 (What Comes Next)

자녀 3명(72세, 70세, 67세)이 모두 노년에 접어들고 있기에,

생전 기부 속도를 높이기로 결정.

각 자녀가 운영하는 재단을 통해 유산을 분배하며,

“내가 죽은 뒤에도 통제하려는 유언통치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

“자녀들이 완벽할 필요는 없다. 단지 정부나 다른 재단보다 조금만 더 잘하면 된다.”

7. 그렉 에이블과 버크셔의 미래

“내가 아는 어떤 CEO, 학자, 컨설턴트보다

그렉 에이블이 여러분의 돈을 맡길 만한 사람이다.”

버크셔는 앞으로도 미국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며,

단기 이익이나 ‘가문 경영’은 피할 것이라고 다짐.

8. CEO 보수 문화에 대한 비판

CEO 보수 공개 제도는 “선의였지만 결과적으로 부작용을 낳았다.”

“A사 CEO가 B사 CEO의 연봉을 보고 더 높여달라 요구하는 식의

시기와 탐욕의 악순환이 생겼다.”

“질투와 탐욕은 함께 걷는다.”라는 문장으로 요약.

9. 주주들에게 전하는 조언

“버크셔 주가는 가끔 50% 하락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국은 반드시 회복하고, 버크셔도 그럴 것이다.”

“실수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영웅을 잘 선택해 그들을 본받으라.”

“진정한 위대함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남을 돕는 수많은 작은 행동에서 온다.”

“청소부도 회장만큼 똑같이 인간이다.”

10. 마지막 메시지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추수감사절을,

심지어 ‘재수 없는 사람들(jerks)’에게도.”

“미국이 준 기회를 감사히 여기되,

그 보상이 불공평하다는 점도 잊지 말라.”

“영웅을 신중히 고르고, 그들을 닮아가라.

완벽할 순 없지만, 더 나아질 순 있다.”

🏢 버크셔 해서웨이 소개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험·에너지·철도 운송·제조·서비스·소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티커: BRK.A, BRK.B)


댓글 (6)

  • blast

    blast Lv.1

    25.11.11 · 112.♡.34.62

    [키 포인트 요약]

    - 워렌 버핏은 1,800주 A주를 2,700,000주 B주로 전환해 네 개 가족 재단(수잔 톰슨 버핏 재단 1,500,000주, 셔우드 재단/하워드 G. 버핏 재단/NoVo 재단 각 400,000주)에 증여 완료.
    - 2025년 연말부로 그렉 아벨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로 공식 취임하며, 버핏은 연차보고서 작성과 주주총회에서 연설하지 않고 감사의 메시지는 추수감사절에만 전할 것임.
    - 버핏은 95세 장수의 소회를 밝히며, 청년 시절 오마하와 인연, 가족·동료들과의 추억을 회상.
    - 자녀들이 모두 67~72세를 넘는 고령이므로, 증여 속도를 높여 남은 생애 중 재산을 주요 재단에 더 많이 기부할 계획임.
    - 그렉 아벨은 버핏이 “현존 누구보다 CEO로 적임자”라며, 버크셔의 미래에 자신감을 피력.
    - 거대 기업이 된 만큼 향후 수익률은 과거 대비 낮을 수 있지만, 주주 친화적 경영과 미국사회에 공헌하는 경영은 지속.
    - “과거 실수에 얽매이지 말고, 언제나 나아질 수 있다. 영웅을 올바르게 정해 그를 본받으라”는 인생 조언.
    - 기업 정보: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험, 유틸리티, 철도,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사업을 영위하며, 뉴욕증권거래소 BRK.A, BRK.B로 상장되어 있음.
  • boolsee

    boolsee Lv.1

    25.11.11 · 211.♡.80.125

    공식적 CEO 는 사임(?)하나 보네요?
    그래도 그의 발언 영향도는 크긴 하겠지요.
  • 전가복 Lv.1 작성자

    25.11.11 · 39.♡.159.70

    "다만 매년 추수감사절 메시지 형태로 주주들에게 소식을 전할 예정."
    사실 마지막은 아닙니다. 아마도요.
  • puplcld

    puplcld Lv.1 → 전가복

    25.11.11 · 211.♡.204.15

    나이가 아흔이 넘으신지라, 언제 멍거처럼 떠나실 지는 알 수 없지요. 멀리서 소식과 의견 잘 듣고있어 고맙습니다.
  • puplcld

    puplcld Lv.1

    25.11.11 · 211.♡.204.15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9f20811.png]
  • 할러

    할러 Lv.1

    25.11.14 · 116.♡.3.213

    생각하기 귀찮으면 버크셔를 사면 되었는데, 앞으로도 그래도 되나 모르겠네요 ^^ 아쉽고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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