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오늘 50미터 처음으로 29초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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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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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29초대가 찍혔습니다!! 아마 실제로는 32~33초 정도 될 것 같긴 하지만 기분이 참 좋네요.
지난달을 장거리 위주로 헤엄쳤는데 ... 이게 한 달 가까이 장거리 해버리니, 캐치도 재대로 하지 않고 페이스 조절하면서 오래가려고 하는게 왠지 매너리즘에 빠지는것 같아서 이번달부터 캐치 위주로 자세 교정하는 연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됐는데 계속 연습하니깐 결과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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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no_profile 피자왕버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1.212)
05.10 10:27
와아... 부럽네요.
저는 수영 10년을 해도
30초대 초반을 벗어나지 못해서
이제는 그냥 행복 수영만 합니다.

어떤 분들 보면 시작하고 1년도 안돼
20초대 막 찍고 그러시던데,
진짜 부럽더라구요.

아... 비루한 몸뚱아리... ㅠ_ㅠ
no_profile tj11102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42.90)
05.13 10:22
1년 안되서 20초대라니 ㄷㄷㄷ 전 10년 수영은 안했지만 10년뒤에도 찐으로 20초대 진입은 어려울것 같아요.
어떤 유투브 보니깐 아마 수영에서 20초대 진입은 굉장한 벽이라고 하더라구요 ㅜ
paranbi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5.124)
05.10 15:31
아... 이거슨.... 붉은색 수영복을 착용한 3배 빠른 샤아의 영법인가요?  ㅋㅋ
수영 경찰이 있었으면 과속 신고를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
no_profile pmam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37.45)
05.12 11:35
된다고 해도 30초 언더를 찍지는 못하겠지만 50미터를 풀파워로 땡길 체력이 안되네요.
몸뚱아리가 대시라는 개념을 잊어버린것도 같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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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10:41
와 27초... 전 무슨 노력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1시간 정도 물속에서 헤매어야 뭔가 감각이 올라오는데... 감각을 찾기전에 운동이 끝나버려서 매일 산으로 가는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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