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뚜따(?) 된 애플워치6....

침수되고 나서 이틀 동안 방치하다 보니 디스플레이 주변에 물기가 있더군요.

그냥 무심결에 내부에 물이 아직 안말랐나? 라는 생각에 탁탁 서너번 쳤는데 액정이 살짝 들리는 것 같아서 벌려서 보니 내부에 아직도 물기가 있어요. ㅋ

3일 동안 뜨듯한 PC 본체 위에 놔두었더니 물기는 말랐는데 전원이 안들어 옵니다.

나름 애플 많이 썼는데 침수되고 나니 애플워치 쳐다보기도 싫네요 ㅋ

앙님들이 추천해 주신 가민 스윔2 중고 알아보기도하고 가민 포러너 165 가격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빨리 스마트 워치를 차야 좀 더 재미있는 수영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는 6월에 한번 비행기 타는데 그때 면세로 구매해야 하나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사고 즐길까 고민 하고 있어요. 

앗! 요즘은 접영시 강사님께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야 하는데 자꾸 뒤에 있어서 못하는 거라고 말 듣고 있어서 웨이브만 주구장창 하고 있어요. 워낙 몸치라 웨이브 정말 정말 힘드네요.